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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키즈
당신의 자녀 통학 차량 이동 이제 걱정없이 한눈에 확인
덕키즈 (주)덕키즈의 김형준 대표
덕키즈 (주)덕키즈의 김형준 대표
최근 아동 상대 범죄 및 사고는 성폭력과 차량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사건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폭력 범죄는 총 1208건으로 10년 전인 2005년 대비 70%에 가까운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학교나 학원 등을 갔다 오는 길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한 귀가길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대책 비용이 만만치 않을 뿐 아니라 기대 효과 역시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IT 강국인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관련 대책이 시급하다. 이에 (주)덕키즈(김형준 대표 www.duckies.co.kr)에서 개발한 시스템이 최근 학부모는 물론 학원가 등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덕키즈에서 개발한 시스템은 쉽게 말해 아동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와 연결된 시스템으로 CCTV를 통해 자녀들의 버스 안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다자간 연결이 가능해 통학버스 2대 이상이라도 언제어디서든지 학부모가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다. 비용 역시 합리적이다. 오로지 하드웨어로는 스마트폰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설치비 등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통학 차량의 경우 와이파이 이용이 불가한데 (주)덕키즈에서는 초당 영상 프레임을 낮게 설정해 인코딩 하는 기술을 개발 중으로 향후 이와 관련한 비용 문제 역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밝힌 대로 이용시스템에 어린이 집, 유치원, 학원 등록 후 소속된 차량을 대수를 등록하고 학부모는 모바일 앱에서 해당 차량을 선택만 하면 된다. GPS 정보와 영상 정보는 24시간 저장된 후 자동 삭제되며 운전기사용 앱에서 송신한 정보를 서버에서 처리해 학부모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가오는 겨울철, GPS 정보를 이용하여 통학 차량의 접근을 알려주는 알람 시스템 역시 주목할 만 하다. 특히 추운 겨울철 미리 대기하는 불편을 경험하지 않아도 되며 이를 통해 좀 더 합리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용 앱의 경우 제한없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버스(학원, 유치원 등)용 앱은 한시적으로 무료배포 후 유료로 전환될 예정인데 현재 영상의 경우 좌/우 반전 송출임 점을 알아둬야 한다. 이린이 통학용 차량을 위한 신개념 모바일 어플이케이션을 개발한 (주)덕키즈의 김형준 대표는 “IT강국에 걸맞는 안전 시스템 구축은 국가적으로도 절실한 상황”이라며 “꾸준한 개발을 통해 시스템 개선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