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실비보험 비교설계, 병원비 부담 줄이는 1등 공신
의료실비보험 비교설계, 병원비 부담 줄이는 1등 공신
  • 오문영 기자
  • 승인 2016.09.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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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세연구소 조사에 의하면 국민 1인당 의료비가 2000년에는 연간 53만원 이였고 2020년에는 330만원, 2030년에는 약 800만원으로 지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의료비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의료실비보험 상품은 이러한 의료비 지출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질병, 상해, 사고로 인해 치료 시 지출한 병원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감기와 같은 작은 질병에서 암 같은 중대한 질병까지 실비로 보장 받을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 받지 못하는 MRI, CT, 특수검사, 내시경 등 고가의 검사비는 물론 치과치료, 치질, 한방 의료비까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항목에서 의료실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입원의료비 : 상해 또는 질병으로 입원치료 시 첫날부터 입원비, 식대, 검사비(MRI, CT, PET, 초음파, X-RAY 등), 수술비 등을 5000만원한도에서 지출한 금액의 80~90%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단, 연간 본인부담비용이 2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다. 그리고 상급병실료 차액은 1일 평균금액 10만원 한도로 실제 사용병실과 기준병실과의 병실료 차액의 50% 보장한다.

통원의료비 : 질병/상해로 통원 치료 시 외래비+약제비 합산 30만원을 보장해주는데 외래진료 시 의료기관에 따라 의원 1만원, 병원 1만5천원, 종합병원 2만원을 공제하며 약제비는 1건당 8천원을 공제하고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매년 계약 해당일로부터 1년간 약제비 180건 한도이며 의료실비보험 표준화 2010년 10월 이후부터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에 한해 치과, 한방병원, 항문질환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실손보험에는 질병 상해관련 특약으로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을 선택가입 할 수 있는데 암, 성인병, 재해관련, 입원비일당관련 특약을 알맞게 선택해서 가입하면 여러 가지 상품을 가입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약을 선택할 때에는 보험료가 오르지 않도록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 특약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입원비 일당 특약을 선택하면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했을 때 입원 첫날부터 180일 한도로 가입 시 정한 금액을 매일 받을 수 있고(*음주, 무면허사고 제외), 암 관련 담보를 추가하면 암 책임개시일 90일 이후 진단 받았을 때 암 진단비로 치료비용 외에도 암치료관련 자금 활용을 할 수 있다.

현재 실손의료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는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등이 있으니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으며 직업, 병력 및 기타사항으로 인하여 인수가 제한적이거나 불가능 할 수 있으니 자세한 상담을 통해서 가입하는 게 좋다.

하단의 의료실비보험 비교견적사이트에서는 전문가 1:1 무료상담서비스를 통해서 가격비교 안내 받아 가입할 수 있으며 고객의 입장에서 가입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보험 관계자는 조언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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