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 에듀테크 전문 ‘유엔젤(대표 최충열)’이 통합 브랜드 ‘토모’의 토모키즈와 토모노트를 통해 지진대응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진상황에 맞는 매뉴얼을 아이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며 전국 가정 및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엔젤 자체 제작 앱과 포스터를 무료로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엔젤은 캠페인을 통해 지진대비 매뉴얼을 가정 및 유아기관에서 재난 대비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유아 교육 연구원의 학습 지도안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지진대응 매뉴얼을 볼 수 있도록 포스터도 제작하여 항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는 ▲흔들흔들 땅이 흔들려요(지진)에 있는 매뉴얼로 지진 대피 상황을 훈련하고, ▲모래바람이 불어와요(황사) ▲우르르 쾅쾅 천둥 번개(천둥 번개) ▲비상구를 알아요(재난 대피) ▲안전하게 대피해요(재난 대피) ▲홍수가 났어요(홍수) ▲재난으로부터 나를 보호할 수 있어요(재난 관련 퀴즈) 등 재난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지진대응 앱과 포스터는 유엔젤의 스마트 누리과정 서비스인 ‘토모노트’의 50개 지사를 통해 전국의 사용 기관에 우선 배포될 예정이며, 토모키즈 앱 내 문의하기를 통해 신청한 가정 및 유아기관에 한하여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유엔젤 관계자는 “이번 지진 발생으로 지진 대비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들을 위한 재난 매뉴얼 콘텐츠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게 됐다”며, “그동안 전국 유아기관 누리과정 수업 자료로 활용되는 놀이학습 콘텐츠와 교육용 동영상을 제작해온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이번 지진대응 앱을 제작한 만큼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2017년 신규 상품으로 활발한 영업을 하고 있는 토모노트의 지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