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야구존, 스크린야구 업계 최초로 일본 진출
치바현이치하라시의 게임랜드에서 업계 최초로 로케이션테스트 진행
일본의 유명 게임사 및 유통 업체 등으로부터 제휴 문의 많아
스크린야구 게임에 대한 일본의 다양한 업계 및 고객들 반응 뜨거워

[2016.10. 10] 스크린야구 개발업체 ㈜레전드야구존(대표이사 오동석)의 일본 현지 법인이자 자회사인 ‘레전드베이스볼’이 일본의 대표 게임회사인 ‘캡콤(Capcom)’과 함께 치바현이치하라시의 게임랜드에서 로케이션테스트를 7일부터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로케이션테스트는 매장 오픈에 앞서 고객들에게 스크린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스템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레전드베이스볼은 이번 로케이션테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레전드베이스볼은 캡콤과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현지화 및 테스트를 위해 상호협력 해 왔으며, 일본 시장에 레전드베이스볼이 본격적으로 소개되면서 여러 게임사와 유통업체 등으로부터 제휴와 관련된 많은 제안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전드베이스볼 현지 관계자는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크린야구에 대해 게임, 야구, 스포츠 업계 등의 관심이 매우 높아 여러 회사로부터 제휴 관련 문의를 받는다”며, “사전 점검에 참가한 캡콤 관계자들 역시 스크린야구 시스템에 굉장히 만족해 했으며, 오픈하자마자 직접 체험해본 이용자들도 큰 흥미를 보이며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레전드베이스볼은 로케이션테스트를 통해 시스템 향상 및 현지 반응을 살펴 현지화 성공에 필요한 점들을 꾸준히 개선하고 개발시켜 나갈 계획이다.
레전드야구존 오동석 대표는 “올해 초 서울 신천에 직영점 1호를 오픈 한지 1년도 채 안된 시점에서 성공적으로 일본 로케이션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특히 초기 시장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어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며,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향 후 미국, 중국, 대만 등으로의 해외 진출도 꾸준히 준비하며 국내 스크린야구 기술을 세계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최대 게임 주간지인 패미통(famitsu)과 공신력있는 게임매체 포케이머넷(4gamer.net)은 레전드야구존의 스크린야구를 독자적인 노하우로 탄생한 시스템이라고 소개하며 최첨단 피칭머신과 센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