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근적외선 전기그릴로 국민건강 지킬 것”
“친환경 근적외선 전기그릴로 국민건강 지킬 것”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6.10.27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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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그릴 주귀덕 대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삼겹살을 빼놓을 수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먹거리 삼겹살은 대중에게 인기 있는 만큼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하지만 일반가정에서 삼겹살을 한번 구워 먹으려면 신경 쓰이는 것이 하나 둘이 아니다. 환기도 걱정이고, 환기를 위해 창을 열어 놓으면 다른 집에까지 냄새가 갈까 또 걱정이며 불로 바싹 구워 탄 고기로 인한 발암물질도 걱정이다. 특히 프라이팬에 삼겹살을 굽게 되면 기름이 배출되지 않아 여기저기 기름이 튀거나 연기가 나고 주변이 기름으로 변하기 십상이다. 고기를 구울 때 발생하는 연기는 기름이 기화된 것인데, 이때 기화된 기름 연기가 우리 몸속에 들어와 여러 가지 발암물질이나 큰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처럼 고기를 구울 때마다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연기와 기름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주)파워그릴(대표 주귀덕)이 자동으로 뒤집어주는 그릴을 최초로 개발하며 인체에 해로운 유해물질이 전혀 없는 친환경 구이기를 선보이고 있다.

주귀덕 대표

주귀덕 대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5년 간 근적외선 빛을 이용한 전기그릴을 연구 개발해 지금의 파워그릴을 탄생시켰다. 파워그릴은 인체에 해로운 유해물질이 전혀 없는 친환경 구이기 제품으로 불필요한 기름은 쏙 빠지고 육즙이 살아 있는 맛 좋은 고기를 외식업주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단숨에 외식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경영 및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2008과 ISO14001:2004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더했다. 주귀덕 대표는 “가스불에 굽는 일반 그릴 방식이나 숯불구이 등은 고기 냄새와 자욱한 연기는 물론 온도 조절 또한 쉽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파워그릴은 이러한 불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발한 신개념 제품”이라고 말했다.

 

파워그릴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으로 뒤집어 주는 시스템이다. 이는 주 대표가 2009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스템으로 단축 버튼이 있어 원하는 초벌 시간과 뒤집는 시간 세팅이 가능해 삼겹살, 목살, 돼지갈비, 닭갈비, 등갈비, 쪽갈비, 막창, 장어구이 등 모든 고기들을 자동으로 뒤집어 주며 다양한 초벌구이를 할 수 있다. 특히 원적외선의 13배에 달하는 성능과 효과가 있는 근적외선으로 굽기 때문에 침투파장이 6∼7mm 들어가 속과 겉이 동시에 익기 때문에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며, 불필요한 기름은 밑으로 떨어져 몸에 해로운 지방 섭취를 줄여주고 발암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건강에 매우 이로운 친환경 그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파워그릴은 사고의 위험성을 낮추고 안전성을 높였다. 사용자가 지정한 일정 온도보다 높아지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고 반대로 내부의 열이 식어 온도가 낮아지게 되면 다시 작동되는 시스템이다. 자동회전은 물론 자주 하는 조리법을 단축키에 따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까지 더했다. 주귀덕 대표는 “파워그릴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시간이 지나도 고기가 거의 마르지 않는다는 점으로 육즙 조절 또한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조절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는 고기를 즐길 수 있으며 고기나 생선 외에 고구마, 밤, 땅콩 등 견과류도 단 시간에 잘 구울 수 있다.”고 전했다.

파워그릴은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식당 브랜드를 새기거나 주문에 따라 맞춤기능 제작도 지원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팬을 달아서 환기할 수 있어 고기 냄새와 연기로 인해 겪었던 불편함까지 해결했으며, 청소하기도 편리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내부 공간이 1초면 분리가 되어 세정이 간편하며 하루 10시간씩 사용해도 전기료가 한 달에 8만 원이 채 되지 않아 매우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이기도 하다. 별도의 전기공사 없이 벽에 있는 콘센트에 바로 그릴에 꽃아 사용이 가능하며 숯과 가스 대비 연료비가 60%이상 절감되며 굽는 시간도 빨라 외식업주의 매출 증대효과가 30% 이상 상승하고 있다.

현재 파워그릴은 전국에 걸쳐 무려 500여 대가 보급되어 있다. 주귀덕 대표는 판매 후 AS부분에 있어서도 예방, 점검에서부터 리콜 조치까지 찾아가는 완벽에 가까운 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하자 없는 제품생산에 주력하다 보니 AS요청이 들어오는 경우도 거의 없다.

주귀덕 대표는 “업소용 외에 가정용 구이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제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 모두가 안전한 먹거리, 건강에 좋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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