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손쉬운 가입절차를 통해 노후병원비 걱정 끝
암보험, 손쉬운 가입절차를 통해 노후병원비 걱정 끝
  • 라이프특집팀 기자
  • 승인 2016.10.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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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보험은 진단금형과 종합형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 진단금형은 일시금으로 가입할 때 정해진 진단금을 지급하고 수술비, 입원비를 따로 지급하지 않는다. 반면 종합형은 진단금과 수술비, 입원비를 따로 지급해 주는 상품이다. 진단금이 충분할 경우 수술비, 입원비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진단금을 높일수록 보험료가 올라가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진단금형과 종합형을 잘 비교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특정 고액암에 대해서 진단금이 높은 암보험 상품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가족력이 있다면 해당부위에 대해서 보장금액을 높이는 게 좋지만 보장범위가 넓은 일반암에 대한 진단금이 높은 게 좋은데 특정 암에만 보장금액이 치우치게 되면 다른 암에 대한 진단금이 낮을 수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갱신형 보다는 비갱신형 암보험 상품으로 만기가 긴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 유리하다. 갱신형 상품에 가입하게 되면 만기 갱신 시점마다 보험료가 인상되는 경우가 많고 갱신 시점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갱신거절이 될 수도 있지만 비갱신형은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보험료의 부담이 적다.

암 보험은 책임보장개시일 90일 지나야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하고 바로 보장 되는 게 아니라 책임보장 개시일 90일 이후부터 보장이 가능하며 1-2년 안에 진단 시 지급금액을 제한하고 있다. 단, 15세 이하는 가입 후 책임개시일 없이 보장 받을 수 있다.

암 보험 비교추천사이트(www.best-bohum.net)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은데 현재 암 보장 상품을 판매하는 곳은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동양생명 등이 있으며 회사마다 상품의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하는 것이 저렴한 암보험으로 가입하는 방법이라고 보험 전문가는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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