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설아이 출판사(대표 장진혁)는 이번에 출간되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끝으로 ‘학교생활 창작동화 시리즈’ 전 10권을 완결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나의 친구, 나의 가족, 나의 이웃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가 될 수 있는 따뜻한 말에 대해 예쁜 그림과 동화로 엮은 책이다. 전 10권 구성의 ‘학교생활 창작동화 시리즈’는 아이들이 학교를 꿈의 공간으로 여기고 그들의 희망을 키워가는 행복한 장터로 만들어주기 위한 책이다. 학교생활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로 기획된 것.
‘학교생활 창작동화 시리즈’는 <웰컴 왕따>, <멋진 아이들>, <모든 것은 장난으로 시작되었다>, <달려라, 팝콘!>, <너와 나, 우린 친구>, <아빠 게임>, <그래도 우리 엄마>, <안녕하세요? 선생님!>, <미안해 괜찮아 고마워!>, <따뜻한 말 한마디> 전 10권으로 구성돼 있다.
형설아이 관계자는 “요즘 학교 폭력, 왕따, 차별, 성적 비관, 선생님과의 갈등 등 심각한 학교 문제들이 이슈가 되면서 어린이들에게 학교는 즐거운 곳이 아니라 두려운 곳이 됐다”며, “이제 학교를 지키는 교사, 학부모 모두가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희망을 싹트게 하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학습활동과 특별활동을 할 수 있는 곳,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함께 공부하며 꿈을 키워가는 곳으로의 학교 모습을 되찾아 줘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형설아이는 1959년 설립 후 대학교재 전문 출판을 이어오고 있는 교육출판의 명가 형설출판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형설출판그룹의 유아동 도서 전문 출판사이다. 검정 고무신 시리즈, 금난새의 만화 오페라하우스 시리즈, 상상미술관 시리즈, 라바 도서 시리즈, 로봇트레인 도서 시리즈 등을 히트시키며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