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축물 철거 후 폐기물 처리까지… 철거업체 선정 꼼꼼히 따져야
[대전] 건축물 철거 후 폐기물 처리까지… 철거업체 선정 꼼꼼히 따져야
  • 글로벌 경제팀 기자
  • 승인 2016.11.09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지 확보 및 새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원래 있던 건물 철거가 우선이다. 또한 상가를 비롯해 사무실 등 내부 구조 인테리어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도 철거공사가 필요한데, 이 때의 철거업체 선정은 신중해야 한다.

건축물 철거에 있어 가장 문제시 되는 부분은 소음이다. 층간 소음문제로도 살인으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상황을 야기하는데, 사무실 이전이나 리모델링, 재건축 등의 공사를 진행할 때 발생하는 기본적인 소음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또한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상업지역 기준의 허용 한계치인 70 데시벨을 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해는 주변 상권이나 거주민들에게 고스란히 넘어간다.

이에 벧엘철거공사 최도현 대표는 “철거공사에는 발파나 연속드릴에 의한 천공작업이 요구 되는 경우가 많아 기본적인 소음은 발생 한다”며 “하지만 철거업체마다 철거공법이나 철거장비가 조금씩 달라 소음이나 진동을 줄여 시공하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축물 철거 후 두 번째 문제는 폐기물 처리이다. 철거를 마친 후 배출되는 폐기물은 주변 주민들의 활동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한다. 이에 대해서 최 대표는 “철거 후 폐기물의 종류는 다양한데 이를 분리해서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암물질이 함유된 폐기물도 적지 않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폐기하는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것이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대전 청주에 위치한 벧엘철거공사는 무진동, 무소음 철거시스템을 도입해 관공서, 병원, 상가 등 철거공사 및 폐기물처리 전문 업체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