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겨울? “작은 움직임에도 칼로리 소모 높아”
다이어트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겨울? “작은 움직임에도 칼로리 소모 높아”
  • 글로벌 경제팀 기자
  • 승인 2016.11.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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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강하게 들어오는 햇살과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던 계절이 지나고 어느새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 찾아왔다. 여름에 비키니를 입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했던 다짐은 어디 가고 두꺼운 옷으로 몸을 감추기 시작하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온이 높고 땀도 많이 나는 여름에 신진대사가 활발해 다이어트하기에 가장 좋은 날씨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날씨가 서늘해질수록 다이어트는 더욱 쉽게 할 수 있다. 사람의 기초대사량은 주변 환경에 따라서 변하는데, 겨울은 주변 온도가 낮아 체온을 올리게 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작은 움직임에도 높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두 안다고 해도 찬바람을 맞아가면서 운동을 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운동으로도 쉽게 빠지지 않는 팔뚝 살, 옆구리 살, 등 살을 빼기란 매우 어렵다. 물론,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운동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국소 부위는 의학적 시술을 도움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어느 특정 부위의 시술만으로 날씬한 몸매를 갖기란 쉽지 않지만 1회 시술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젤틱’이 있다. 젤틱은 지방을 얼려서 파괴하는 시술로 지방흡입과 달리 마취나 수술 없이 지방제거가 가능한 시술법이다.

전주 서신동 피부과 필스토리 원장은 “운동으로 쉽게 빠지지 않는 군살을 제거하기에 적합한 젤틱은 다른 시술과 달리 1회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시술 후 약 2달 동안은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에 각별히 신경써야 하며, 젤틱 시술을 받을 땐 임상경험이 풍부한 병원에서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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