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사회는 100세 시대에 돌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질병으로 사망하는 일이 줄어들었다. 그렇다보니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라 얼마든지 조기검진을 통해서 예방 할 수 있기에 개인이 부담해야하는 치료비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
암으로 인한 치료비는 여전히 가정 경제에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암 보험 상품을 준비해 놓는다면 암 진단으로 인한 치료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생활자금, 기타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암보험 추천 상품을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최근 암에 대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암보험을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두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보험사 들이 현재 치솟는 손해율을 줄이기 위해 보험료를 올리거나 보장을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암보험은 빨리 가입할수록 유리한데 가입하기 전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우선 암보험은 먼저 보험료가 오르는 갱신형인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인지 확인해야 한다. 갱신형은 일정기간마다 보험료가 조정이 되는데 암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갱신 시점에 보험료가 인상이 될 확률이 높고 보장기간이 끝날 때까지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보험료의 부담이 클 수 있다. 반면 비갱신형은 한번 가입한 보험료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납입기간도 정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보험료의 부담이 적다.
다음으로 암보험 보장기간을 체크해야 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암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특히 50대 이후부터 급격하게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보장기간 충분히 설정하지 않으면 재가입시 나이와 과거 병력으로 인해 가입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처음 가입할 때 100세 특약을 추가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수술 및 입원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어 횟수에 상관없이 수술비, 입원비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암보험 비교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연령이 높아질수록 암에 대한 위험률이 높아져서 보험료가 올라가게 되니 어릴 때 암보험 가입하는 것이 좋으며 보험에서는 주민등록상 생일에서 6개월이 지나게 되면 상령월이 바뀌어서 보험연령이 올라가 보험료가 인상되게 되므로 가입 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다.
암보험 상품은 보장 책임개시일 90일이 경과해야 보장을 받을 수 있는데 책임보장 개시일 이전에 발병 시 보험회사는 면책이 된다. 또 보험사에서는 암 보험 가입 후 1~2년 이내 발병 시 진단금 50% 지급에 제한을 두고 있다. 때문에 가입을 고려중이면 늦지 않게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
요즘에는 암보장 상품에 대한 정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암 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가입률이 높은 순위 정보, 보험료 가격비교 및 보장내용, 보장기간의 상품별 비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험사별로 다양한 보장 상품이 있으니 꼼꼼히 비교하고 가입하는 게 좋다.현재 암보험 추천상품 판매하는 회사는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동양생명, MG손해보험 등이 있다.
최근에는 암보험비교사이트(www.best-bohum.net)를 통해 전문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다양한 보장 상품의 암보험료 계산을 해보고, 본인의 상태에 따른 알맞은 상품을 추천 받아 설계할 수 있다고 보험관계자는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