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금융 규제 완화 이후 LTV 60%를 넘는 대출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LTV란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을 때 적용하는 주택가격 대비 대출한도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LTV 구간별 현황 자료를 보면 LTV가 60%를 초과하는 대출 잔액은 2014년 9월 말 70조4천억원에서 올해 133조6천억원으로 63조2천억원 증가했다.
LTV 60% 초과 대출이 전체 주택담보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21.1%에서 35.1%로 크게 높아졌다.
LTV 50% 초과 60% 이하 구간은 잔액이 129조9천억원에서 101조3천억원으로 대출 잔액이 오히려 28조6천억원 줄었다. 비중도 38.9%에서 26.6%로 하락했다.
집을 담보로 집값의 절반 정도를 은행에서 빌렸던 기존 대출자들이 LTV 규제가 완화돼 늘어난 한도만큼 대출금을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4년 8월부터 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완화하는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 정책을 편 바 있다.
이에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몰( www.bank-m.co.kr ) 관계자는 "부동산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LTV 규제가 완화됐고 이로 인해 고비율의 대출이 증가했다. 가계부채가 부실화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최저금리 상품을 찾아야 하는데,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다면 쉽게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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