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스마트브랜치 1호점’ 오픈
KB국민은행, ‘스마트브랜치 1호점’ 오픈
  • 정연석 기자
  • 승인 2012.08.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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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27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제금융 센터빌딩(IFC)에서 민병덕 은행장과 초청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KB스마트브랜치 1호점을 오픈했다.

KB스마트브랜치는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업무처리, 고품질 상담서비스, 금융과 문화의 만남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1년여의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한 미래 스마트금융을 선도할 신개념 영업점 모델이다.

우선 고객이 업무를 보려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셀프존에는 고객용 단말기인스마트터치(Smart Touch)’를 충분히 배치해 고객이 빠르고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행태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 터치는 셀프 업무처리뿐 아니라 종이 신청서 작성을 대체하는 디지털 신청절차와 상담 연계까지 은행의 모든 업무를 알아서 처리해준다.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터치와 이를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과 PC에서 미리 예약하고 은행을 방문하는예약상담 서비스’, 고객과 직원이 하나의 기기를 통해 재무상담을 진행하는멀티터치상담테이블등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마트브랜치는 고객 니즈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해 기존 영업점과 차별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은행 영업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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