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실비보험, 이제는 우울증, 디스크까지 보장영역 확대
의료실비보험, 이제는 우울증, 디스크까지 보장영역 확대
  • 라이프특집팀 기자
  • 승인 2016.11.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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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은 누가나 한두개는 가입되어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보험중 활용도 '갑'으로 평가받는 의료실비보험은 꼭 있어야한다.  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에서 의료비를 일부 보장받을 수 있지만 본인의료비 부분이 발생하게 된다.

의료실비보험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 하지 않는 비 급여 항목도 보장해 활용도가 매우 높은 상품인데 실손보험, 실손의료보험, 민영의료보험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의료실비보험은 중복 가입하지 않아야 한다. 실제 지출한 병원비를 실비로 보상해 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여러 상품에 가입이 되어있다고 해도 중복보장이 불가하다. 그러므로 만일 이미 가입이 되어 있다면 보장금액 등을 따져 하나를 삭제하거나 리모델링 하는 것이 좋다.

먼저 의료실비보험을 보다 저렴하게 가입하기를 원한다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사망보장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사망보장을 크게 설정하게 되면 결국 보험료가 높아져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손보장이 실생활에 발생한 의료비에 대한 보장을 초점으로 맞췄기 때문에 사망보장에 대해서는 최소화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그리고 의료실비보험의 특약종류 가운데 주 보장인 병원비를 실비로 보장해주는 의료비특약은 입원비와 통원치료비로 1년을 주기로 보험료가 인상되는 갱신형 담보이다. 그러나 종합형으로 설계 이외 암이나 뇌졸중 같은 특약은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 특약으로 구성이 가능하니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의료실비보험은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만기환급형의 경우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는 있지만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다. 특히 의료실비보험의 경우 1년마다 갱신이 되기 때문에 만기 때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 없거나 적을 수 있다. 또한 물가상승률을 생각한다면 화폐가치가 내려가기 때문에 보험료를 높게 책정해 경제적으로 부담을 주는 것보다는 순수보장형으로 선택해 보험료 부담을 낮추는 것이 현명하다.

마지막으로 의료실비보험 상품은 다른 보험과 달리 보험금을 청구하는 일이 많다. 그러므로 청구절차가 간편하고 지급이 잘되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현재 판매회사로는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등이 있다.

한편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www.everyins.com)에서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의료실비보험 인기순위상품안내를 받을 수 있어 고객의 입장에서 효율적 설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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