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암, 폐암, 췌장암, 식도암, 등등 인체 장기에 무시무시한 암세포가 자리잡으면 생기는 암질병, 이제는 선진의료 기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은 함상 본인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라 미리 암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할 것 이다.
요즘은 인터넷, 홈쇼핑 등의 통신판매를 통해 많은 상품을 접할 수 있는데 아는 지인이나 가입자가 많다고 무조건 맹신하기 보다는 스스로 기본 지식을 가지고 다양한 상품 비교를 통해 가입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 출시하는 보험사 상품마다 보장내용에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암 보험 추천 상품 비교를 통해 나에게 맞는 보장을 선택해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암 보장은 상품에 따라 0세부터 가입할 수 있고 최고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지만 연령에 따라 가격이나 보장금액이 차이가 날 수 있으며 건강상태에 따라 암보험 가입이 거절 되거나 제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할 때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암 보험은 진단금형과 종합형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 진단금형은 일시금으로 가입할 때 정해진 진단금을 지급하고 수술비, 입원비를 따로 지급하지 않는다. 반면 종합형은 진단금과 수술비, 입원비를 따로 지급해 주는 상품이다. 진단금이 충분할 경우 수술비, 입원비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진단금을 높일수록 보험료가 올라가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진단금형과 종합형을 잘 비교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특정 고액암에 대해서 진단금이 높은 암보험 상품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가족력이 있다면 해당부위에 대해서 보장금액을 높이는 게 좋지만 보장범위가 넓은 일반암에 대한 진단금이 높은 게 좋은데 특정 암에만 보장금액이 치우치게 되면 다른 암에 대한 진단금이 낮을 수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암 보험은 책임보장개시일 90일 지나야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하고 바로 보장 되는 게 아니라 책임보장 개시일 90일 이후부터 보장이 가능하며 1-2년 안에 진단 시 지급금액을 제한하고 있다. 단, 15세 이하는 가입 후 책임개시일 없이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갱신형 보다는 비갱신형 암보험 상품으로 만기가 긴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 유리하다. 갱신형 상품에 가입하게 되면 만기 갱신 시점마다 보험료가 인상되는 경우가 많고 갱신 시점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갱신거절이 될 수도 있지만 비갱신형은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보험료의 부담이 적다.
환급형과 순수형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우도 많다. 환급형은 보험만기 시 납입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지만 보험료가 비싸다. 반면 순수형은 만기 시 납입한 금액은 소멸되지만 환급형에 비해 저렴하다.
현재 판매회사로는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흥국화재, MG손해보험, 삼성생명, 삼성화재, 동부화재 등이 있으며 상품마다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암 보험 비교추천사이트(www.cancer-best.net)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회사별 상품 순위 비교하고 가입하는 것이 저렴한 암보험으로 가입하는 방법이라고 보험 전문가는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