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7일(수)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1회 국민안전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국민안전관리협회는 밝혔다.
국민안전대상은 재난안전교육, 시스템구축, 법제개선, 기술개발, 산업안전유공자 등 다양한 안전 분야에서 국민안전문화 창달에 지대한 노력을 한 개인 또는 단체, 국회의원 등을 발굴․포상하기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상이다.
행사준비위원장인 황일연 서울특별시협의회 회장은 취지문 낭독을 통해 “대한민국을 안전생태계 조성을 위해 헌신한 각계각층의 모범이나 공적이 있는 인물들을 포상하여 대국민 안전실천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국민안전실천에 대한 대국민 사회적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이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국민안전관리협회 김상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안전 강국을 넘어서 안전분야 유네스코 협력기관 지정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의 안전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와 같은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대국민적인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협회가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을 하게 된 국민안전대상 우수 국회의원으로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 2人(윤재옥 의원, 박남춘 의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2人(박순자 의원, 이용호 의원)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4人(임종성 의원, 박찬우 의원, 정용기 의원, 박덕흠 의원)이 수상하였으며, 41명의 안전 분야 숨은 역군들이 영예로운 영광을 차지하였다.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한 임종성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요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안전 보호를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하면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모든 국민이 함께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행사를 총괄 지휘한 협회 김상배 회장은 한층 더 성숙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말하면서 제1회 국민안전대상 시상식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국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한편 행사를 주최·주관한 국민안전관리협회는 2013년 국민안전감시협회를 시작으로 2014년 안전행정부 제246호 인가를 받은 비영리단체로 2015년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증 교육과정등록을 승인(제2015-001292호)받았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시민들의 안전교육사업, 공익활동을 통한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활동, 안전관련 인증 및 평가사업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