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저 대신해 발언·행동 못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8일)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을 통해 낸 성명에서 그 누구도 자신을 대신한 발언하거나 행동한다고 주장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최근 한국에서 단체나 개인들이 마치 자신을 대신해 국내 정치 문제에 대해 발언 혹은 행동하고 있다는 내용들이 보도되고 있다면서 이들 누구와도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임기가 끝나는 연말까지 총장직 수행에 전적으로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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