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굴포천 인근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마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47분께 인천시 부평구 굴포천 인근에서 한 청소부가 시신이 담긴 마대를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현재 경찰은 시신을 인근 병원 영안실로 옮겨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신원이 확인되면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이현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