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012 지역 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인천]2012 지역 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 서민준 기자
  • 승인 2012.09.06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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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지역 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인천광역시 우수상 수상
- 인천광역시 남동구 : 사회적기업 부문 ‘최우수상’ -

○ 인천시가 9월 5일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2012년도 지역 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지역맞춤형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는 지역특성 및 여건에 부합하는 지방차지 단체의 우수 일자리사업 사례를 발굴하여 확산함은 물론 일자리창출모델의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 금년에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전국 지자체로부터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과 사회적기업 등 2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총 173건(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부문 103건, 사회적기업 부문 70건)을 신청 접수받아 각 부문별 18건 총 36건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 이번에 인천시가 수상한 ‘기업 맞춤형 FTA 전문인력양성 프로젝트’사업은 청년 FTA 전문가를 양성하여 중소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제공함으로서 지역 수출입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청년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중소 기업과 제조업 비중이 높고 청년 실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인천의 지역특성을 고려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이번에 선정된 기업 맞춤형 FTA 전문인력양성 프로젝트는 2013년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으로 국비가 우선으로 지원되어 추진되며 인천상공 회의소와 재단법인 글로벌에듀 그리고 인천본부세관이 컨소시엄기관으로 참여하여 수요조사 및 교육과 취업 등 일사천리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 한편 남동구는 사회적기업부문에서 ‘북한 이탈여성 힐링 프로젝트「행복의 달인」사업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본사업도 남동구에 북한이탈 주민이 최다 거주하는 이점을 살려 북한이탈주민들의 공동 작업장을 구축하여 여성용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 인천시는 금년도 글로벌관광비즈니스 전문가양성과정을 비롯하여 남동국가 산업단지 여성고용촉진사업, 자동차부품설계 전문가양성과정, 여성창업교육 지원사업, 제대군인지원사업 등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앞으로도 지역여건과 수요에 근거한 지역밀착형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청년, 여성, 노인, 다문화, 새터민 등이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일자리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2012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인천광역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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