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다 급해” 빼기 힘든 군살, 폭풍감량 단기간 다이어트 방법!
“급하다 급해” 빼기 힘든 군살, 폭풍감량 단기간 다이어트 방법!
  • 글로벌 경제팀 기자
  • 승인 2016.12.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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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수험생 A씨는 대학 동기의 결혼식에서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으로 나타나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그간 A씨는 오랜 수험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로 폭식을 거듭하면서 고도비만에 이르렀지만 결혼식에 동기들이 모인다는 소식을 듣고 2주일만에 10kg을 폭풍 체중감량에 성공한 것이다.

A씨가 갑작스레 단기간 다이어트에 돌입한 이유는 다름아닌 수험 실패 때문이었다. 워낙 가까운 친구의 결혼식이라 차마 불참을 통보할 수는 없었고, 수험에 실패한 채 뚱뚱해진 모습으로 동기들 앞에 나타나자니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내일부터는 꼭 다이어트를 해야지’라며 미루고 미루던 어느 날, A씨는 결혼식 날짜가 2주밖에 남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마음이 다급해진 나머지 하루에 물과 바나나 1개, 삶은 달걀 2개만 먹고 굶기 시작했다. 갑자기 식사량을 줄이자 머리가 어지럽기 시작해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으므로 운동은 꿈도 꾸지 못했다.

다이어트 방법을 물어보는 친구들의 말에 A씨는 그냥 굶기만 했을 뿐이라며 웃었지만 몸 상태는 말이 아니었다. 단기간에 뺀 살이라 금방 요요현상이 나타날까봐 겁이 나기도 했다. 결혼식 뷔페도 먹는 둥 마는 둥 하던 A씨는 집에 오자마자 체중계 앞으로 달려갔다.

A씨는 “요즘 살을 빼는 것보다 체중을 유지하기가 더 힘들다는 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하루에도 수 차례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가 혹시 늘지 않았나 체크하다보니 강박증상이 아닌가 의심될 지경”이라고 털어놨다.

A씨처럼 급하게 살을 빼고 난 뒤에는 거의 대부분 요요현상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요요를 피하기 위해 계속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면 몸무게에 강박적으로 집착하게 되고, 급기야 음식을 거부하는 거식증이나 갑작스런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는 폭식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행히 요즘에는 굶거나 식사량을 크게 제한하지 않아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이어트 보조 건강 식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삼성제약 이지컷 다이어트는 지방이나 탄수화물 섭취 시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살이 빠질 수 있게 도와주는 다이어트 전문 제품이다. 와일드망고 종자 추출물, 키토산, 카테킨, 돌외추출물 등 천연원료에서 추출해낸 성분 위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또한 이지컷 다이어트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1:1 맞춤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객의 체질과 체형, 라이프스타일, 식습관 등 다양한 요건을 고려해 맞춤형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주므로 다이어트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이지컷 다이어트 관계자는 “거의 굶다시피 해 2주만에 5kg, 10kg 이상 체중 감량하는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요요현상 위험이 커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볼 수 없다”며 “의지가 약하거나 단기간에 살을 빼야 한다면 다이어트 전문 제품 또는 다이어트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편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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