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통 가습기 브랜드 ‘브루네(brune)’ 국내 선보인다
독일 정통 가습기 브랜드 ‘브루네(brune)’ 국내 선보인다
  • 글로벌 경제팀 기자
  • 승인 2016.12.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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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원리를 처음으로 적용한 증발 가습기 브랜드 독일 ‘브루네(brune)’가 국내 정식 론칭했다.

브루네(brune)는 지난 1928년 가습기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폭포수 원리의 증발 가습기를 처음 선보인 이후 90여 년의 세월 동안 오직 습도와 가습분야에 집중해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한 브랜드다.

이번 국내에 정식 출시한 제품은 ‘브루네 에어모이스처라이저 B125’ 모델로, 폭포수가 대지와 주변을 적시면 바람과 햇살이 수분을 증발시키면서 주변이 촉촉하고 건강한 자연 가습의 상태로 변하는 원리를 차용한 자연 가습기다.

브루네 가습기는 미세한 수분을 배출하여 가습 입자가 작아 편습이 없다. 방 전체의 가습이 아닌 가습기 주변만 축축해지는 기존 가습기의 문제점을 보완했으며, 시간당 950ml의 풍부한 가습량을 자랑한다.

또한 사용자의 환경과 컨디션에 따라 원하는 습도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작동하고 멈추는 스마트 컨트롤러가 내장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가습기는 지속적인 가동 시 과습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브루네는 스마트 컨트롤러를 이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물통 속 물을 지속해서 순환시키는 기술을 채택하여 물의 부패를 지연시키고 이물질 침전이 적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또한 커버는 물론 물통과 필터, 모터부가 모두 분리되어 청소와 관리가 쉽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용량 증발 가습기 제품인 ‘브루네 에어모이스처라이저 B280’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촉촉하게 적셔진 필터가 지속해서 회전하고 팬이 바람을 일으켜 시간당 1.2L의 풍부한 가습량을 실현하는 제품으로, 앞선 B125 모델보다 더 큰 평수에서 사용하기에 좋다. 먼지필터, 워터필터, 이오나이저 등 3단계에 걸친 에어케어 시스템으로 먼지, 세균, 곰팡이를 제거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공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루네(brune)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제이에스피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에 국내 선보이는 제품은 인위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브루네만의 독창적인 증발가습 기술로 풍부한 가습량을 실현한다”며, “이런 미세한 가습입자는 실내 전체를 빠르게 적정습도의 환경으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브루네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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