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창조기업 지원 위한 마케팅 플랫폼 사업 운영
중기청, 창조기업 지원 위한 마케팅 플랫폼 사업 운영
  • 정연석 기자
  • 승인 2012.09.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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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창조기업(1인 창조기업 또는 업력 5년 미만의 창업기업)이 보유한 우수 아이템의 완성형 사업화를 지원하는마케팅 플랫폼지원 사업을 오는 9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케팅 분야의 협업(플랫폼)을 통해 아이템의 기획부터 브랜드화, 디자인, 유통 등을 일괄 완성형 Total 마케팅을 지원하며 프로젝트별 최대 5,000만원(정부지원 80%, 민간부담 20%) 한도로 14개 내외(7억원) 과제를 선정한다. 프로젝트 기간은 3개월 이내, 플랫폼별로 최대 3개 과제까지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분야를 총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구성·운영토록 해 플랫폼의 역량과 사업화 품목의 보유 기능, 특성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참여 주체들의 사업의지 제고 등 성공 모티브 부여를 위해 사업화 이후의 수익에 대해 일정기간(2) 동안 이익을 공유(참여기업 70%, 플랫폼 30%)하는 모델(Profit sharing)도 적용한다.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플랫폼 협업체와 공동으로 사업 수행계획서를 작성해 105일까지 온라인(e-mail:ket@kised.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아이디어 비즈뱅크(www.ibiz.go.kr) 또는 창업진흥원 지식창업팀(042-480-4385)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마케팅 플랫폼은 사업화 역량이 부족한 창조기업에게는 제품 경쟁력 확보 및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고 사업화 역량 및 인프라를 보유한 플랫폼 협업체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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