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전문가 그리고 시인... 참된 삶을 노래하다..조성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법률 전문가 그리고 시인... 참된 삶을 노래하다..조성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고동근 기자
  • 승인 2016.12.29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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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법률 전문가 그리고 시인... 참된 삶을 노래하다

 

조성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성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법조인을 양성함과 동시에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아태문인협회 이사장, 서울북부지방법원 국선변호운영위원으로 있으며 한국부동산법학회 회장, 국가경찰위원회 위원, 국토연구원 감사, 국방부조사본부 법률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신의를 지키는 겸손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는 첫 번째 시집 ‘행복의 뜨락’과 2시집인 ‘시간의 절정’에 이어, 이번에 ‘사랑의 이정표’라는 세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조성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 교수는 정의구현을 위해 “법은 물과 같이 공정해야 한다”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면서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변화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는 악조건에서도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정의감으로 무장된 마음과 용기를 가져야 함을 가르치며,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나 법률가의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지식인의 책무를 다 할 줄 아는 사람이 먼저 돼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법률지식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국제 감각을 키우는 능력 배양도 중요하다"며, "세계화에 따른 법률시장이 개방되는 추세에 발맞추어 새로운 첨단 분야를 포함한 분야별 전문 법조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법률 전문가와 시인이라는 다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인생을 살고 있는 조 교수의 ‘참된 삶’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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