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쌀한 겨울날씨 많은 국내 골퍼들이 해외 골프여행을 떠나는 시기이다. 그 중에서도 물가와 비용이 저렴한 동남아와 중국은 가장 인기 있는 골프여행지이다.
그러나 최근 중국 현지의 생산자 물가 상승,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중국골프여행 비용이 크게 오르고 있어 골퍼들의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최근 해외골프투어 전문 여행사 타이가골프㈜가 선보인 중국 해남도 ‘칠선령국제CC’ 특가상품에 골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 MARK MILLER가 직접 디자인한 ‘칠선령국제CC’는 18홀규모에 파72로 전장 7,061야드를 갖추고 있다. 전형적인 산지형 골프장 형태의 디자인이지만 각 홀마다 기복이 다채롭게 설계되어 있어 매일 라운딩을 해도 지루하지 않다는 평.
하이난 골프장 중 해남도 중부지역의 유명한 칠선령 온천 휴양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라운딩 후 즐기는 온천욕은 본 중국 해남도 골프여행 상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골프장 옆에 위치한 중남 온천호텔을 이용하게 되는데 라운딩이 끝나면 카트를 이용하여 호텔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며, 저녁식사 후 각 객실에서 천연 알카리성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골프장 내 한국인 스텝이 상주하고 있어 큰 불편함 없이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해남도는 중국 내에서도 비자 발급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면 비자 지역이어서 여행비용에 대한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다.
티웨이 전세기를 이용하는 본 상품은 3박4과 4박5일 두 가지 일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21 출발하는 4박5일 상품이 단1회 특가로799,000원, 구정연휴인1/25출발과 2/1일 출발하는 3박4일과 2/4일 출발하는 4박5일 패턴상품이899,000원이다. 그 외 1/4~3/1일 출발하는 토요일~수요일(4박5일)과 수요일~토요일(3박4일)패턴상품이 동일요금인 999,000원 이다. 그리고 3/4~4/22일까지는 799,000원에 같은 조건으로 예약 가능하다.
이 특가 상품에는 왕복항공권, 온천호텔(2인1실), 그린피, 카트비, 조식, 중식, 석식, 샌딩비, 여행자보험 등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해남도 최초의 노 캐디 상품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골프투어 전문 타이가골프㈜ 관계자는 “현지골프장과의 특약과 항공좌석 블록계약을 통해 저렴한 비용의 특가상품 출시가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골프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이가골프㈜는 해남도 골프여행 이외에도 중국, 일본, 태국골프여행 등 다양한 골프여행상품을 판매 중에 있으며, 계절별 특가상품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