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유통망 구축 통해 해외시장 본격 진출”
제주특별자치도 우근민 도지사 (퍼스트브랜드부문/ 제주마씸)

“제주마씸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제주의 자연적 청정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고품질, 친환경 상품의 대표 주자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 www.jejumassim.net)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상품경쟁력과 판로확대에 도움이 되도록 개발하여 특허청에 등록한 제주지역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제주마씸을 선보이고 있다.

2005년 1월 도내 5개 업체를 시작으로 2012년 9월 현재 111개 업체(556개 품목)가 제주마씸 상표를 사용하여 업체 개별적으로 제주마씸 각자의 제품을 도 내외 지역으로 유통시키고 있다. 현재 유통망은 전문매장 9개소(서울 3, 제주 6)를 운영하고 있고 온라인몰 8개소, 직매입 4개소에 특산품을 유통 중이며, 판로망은 빠른 추세로 확장 중이다. 제주마씸 업체의 올해 2/4분기 매출액은 총 6백억에 이른다.

제주마씸 서울 판매장은 택배 형태로 상품을 공급받기 때문에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1차 유통이 용이하지 않은 실정으로 주로 가공상품 위주로 판매장 상품을 구성하고 있어 주변 상권 대형유통사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공격적 판매 전략을 통해 제주마씸 상품의 품목을 확대하고 대형마트 직매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매출증대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전국적 유통망 형성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에 상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청정 제주 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하여 특산품 브랜드화외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제주형프랜차이즈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제주특산물을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접목시키고 대도시 가맹점을 개설하여 안정적 소비처를 확보하는 것.
현재 6개 가맹본부에 전국 가맹점 35개가 영업 중이며 제주형프랜차이즈 최초 지정 이후 매월 2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전국 공모를 통한 사업으로 제주특산품 판매․유통업체는 자영업자,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말 전국 공모를 하여 가맹본부를 추가로 모집한다.

우근민 도지사는 “서울 롯데슈퍼 공덕점과 서초점, 서서울 하나로마트 서강점등 전문매장을 개설했으며 도내에는 하귀‧중문‧함덕‧애월‧제주시 농협하나로마트, 고산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제주점 등 10여 곳에 제주마씸 전문매장이 개설되어 제주도민의 사랑을 받으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