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낙동강생태공원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명상과 치유의 생태공원으로 복원 예정
[부산]낙동강생태공원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명상과 치유의 생태공원으로 복원 예정
  • 박말희 기자
  • 승인 2012.09.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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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생태공원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명상과 치유의 생태공원으로 복원 예정

 추석 전 응급 복구 완료하여부산시 낙동강사업본부(본부장 홍용성)는 제16호 태풍 산바(SANBA)의 영향으로 강풍 및 침수피해를 입은 낙동강생태공원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지난 19일부터 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 등 총인원 2,400여 명(1일평균 600명)을 동원하여 철야 작업 및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주말(9.22~23)에도 일일 인력 600여 명 및 장비 40여 대를 투입하여 공원 내 관리용 도로, 산책길, 주차장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체육시설물, 편의시설물 청소 및 수목 세척 등을 통하여 공원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각계각층의 지원의 손길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22일에는 관내 공군5전술비행단장(준장 김동철) 지휘하에 군부대 병력 740명이 동원되어 삼락생태공원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주차장 청소 및 체육시설물 복구 작업등을 실시하였으며 제53사단에서는 병력 90명이 동원되어 수목세우기 및 도로변 청소 작업등에 투입되었다. 관내 북구 부녀회(100명) 및 강서구 자원봉사단(70명)은 화명·대저생태공원에서 수목데크 및 편의시설 청소 등을 실시하였다. 이에 홍용성 낙동강사업본부장(문의 : 낙동강사업본부 310-6026)은 자원봉사자 및 근무자를 위하여 과일 등 간식(100만원) 사비로 제공·격려하였다.

낙동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명상과 치유의 공간으로 생태공원이 재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복구 후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생태공원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시설물 보완 및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시 낙동강사업본부(본부장 홍용성)는 제16호 태풍 산바(SANBA)의 영향으로 강풍 및 침수피해를 입은 낙동강생태공원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지난 19일부터 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 등 총인원 2,400여 명(1일평균 600명)을 동원하여 철야 작업 및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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