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이 선택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이러닝, 날개를 달다
15만이 선택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이러닝, 날개를 달다
  • 글로벌 경제팀 기자
  • 승인 2017.03.08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증가율 83%로 2013년 대비 5배 이상 급증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류용섭, 이하 KIRD)은 KIRD 이러닝 포털에서 제공하는 이러닝 교육 수료생 수가 작년보다 6만 7천여 명 늘어난 14만 4천여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대비 510% 증가한 수치로, KIRD 이러닝 수료생 수는 최근 3년간 연평균 증가율 83%를 기록하며 급성장했다. 특히 2016년 KIRD 이러닝 교육은 과학기술인력에 특화된 콘텐츠 중심의 효율적인 과정 개편으로 전년 대비 전체 운영 과정 수는 축소하면서도 수료생 수와 만족도가 증가하는 과정 내실화를 달성했다.

이러한 결과는 KIRD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대상별 맞춤형 콘텐츠 제공 확대 및 품질 제고, ▲KIRD 이러닝 포털의 단계적 개선, ▲제도 및 학습자 수요 중심의 교육 운영에 의한 성과로 분석된다.

또한 R&D 전주기 단계별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과 보급, R&D 필수 콘텐츠의 분야별 모듈화 및 대상별 세분화 등을 통해 과학기술인력에 특화된 콘텐츠의 양적 및 질적 성장을 이뤄냈다.

이외에도 2016년 상반기, 신규 이러닝 포털 오픈을 통해 학습자 편의성과 가독성을 제고시켰으며,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 개설 및 모바일 과정 제공으로 학습자의 접근성 향상과 상시학습을 지원한 바 있다.

KIRD 류용섭 원장은 “앞으로 이러닝과 지식 콘텐츠의 연계, 과정 추천 기능 제공 등 고도화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하겠다”며, “2017년을 개인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올해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 3년 간 이러닝 교육 수료생 수 증가, 만족도 향상 등 양적 및 질적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뤄온 KIRD는 과학기술인력 대상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온라인 교육 서비스 품질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수요조사 및 학습자 인터뷰 결과를 교육 기획에 반영하고 있으며, 매월 이벤트를 통해 학습자와 소통하며 이러닝과 지식 콘텐츠를 포함한 온라인 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년 2월부터는 학습자의 지속적인 건의사항을 반영해 수강 신청 즉시 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당월신청 당월수강 제도와 시스템을 완비하고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학습자의 적시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학습자의 학습 편의성 제고와 개인화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러닝 포털의 2단계 구축 사업에 이어 3단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