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재료와 약초 이용한 건강기능 식품의 전문가 - 합천봉황농원
신토불이만큼 좋은 게 있을까?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재배하는 각종 식물, 약초 등은 우리 몸에 더 이상 좋은 게 없을 정도로 완전식품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신토불이 정신과 천연재료로 만든 밤약술을 선보이고 있는 합천봉황농원(대표 곽준열)이 주목받고 있다.
곽 대표는 2년간 약초공부에 몰입 ‘약초이용 및 발효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인물이다. 2만4천여 평에 달하는 곽 대표의 농장에서 재배한 유기농 재료와 약초로 만들어진 이 밤약술을 비롯해 힐링밤식초음료, 힐링초롱초롱 등을 선보이고 있다. 밤약술은 위장병, 빈혈, 불면증, 전신쇠약 등에 탁월한 대추, 풍을 없애고 피를 활성화시키며 열을 내리고 벌레와 균을 죽이며 고름을 빼고 새살을 돋게 하는 엄나무, 그리고 뽕나무 등 한약재 가공액도 다량 들어 있다. 이는 간과 신장에 이롭고 기침, 천식, 신경쇠약, 팔다리가 뻣뻣하거나 마비가 올 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헌에도 명확한 근거가 있을 뿐 아니라 밤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칼슘, 비타민A·B·C 등이 풍부해 발육과 성장에 좋다. 특히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감기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곽 대표가 선보인 또 다른 제품 힐링밤식초음료는 밤과 돼지감자로 만든 술을 자연발효시켜 만든 식초에 매실, 생강액 등을 가미해 먹기 좋을 뿐 아니라 장과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기억력 향상에 좋은 초석잠과 당뇨 등에 좋은 돼지감자와 혈중 지방질을 분해시켜 혈압을 낮춰주는 양파껍질을 주원료로 한 건강차 ‘힐링초롱초롱’도 곽 대표의 또 다른 작품이다. 이들은 곽 대표가 직접 경영하는 유기농 농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밤, 돼지감자, 초석잠, 엄나무,뽕나무 등을 주 원료로 만들고 있다. 곽 대표는 2007년 귀농 후 유기농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대학에서 2년 동안 약초와 발효에 대해서 공부하여 밤약술을 가공하기 시작하였고 2016년에는 부산에 있는 신라대학에서 막걸리전문가양성과정을 수료하는 등 꾸준히 발효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면서 우리의 농산물을 이용한 각종 건강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애주가를 위한 밤약술, 건강한 주부 등을 위한 힐링밤식초음료와 직장인을 위한 힐링초롱초롱 등 먹거리를 통해 국민건강에 이바지 할 뿐 아니라 지금의 농장에 있는 자연산 약재 및 산나물과 이들 주위에 있는 소나무 숲을 이용한 약초체험 및 힐링타운 관광농원을 개설하여 일상 생활에서 피곤한 도시민들이 재충전하는 장소로 이용할 수 있게 하여 모든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합천봉황농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