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굴지의 명품유통 전문기업 캉카스백화점이올해 진행된 ‘2017 한국브랜드만족지수’ 조사에서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베르사유홀에서는 JTBC PLUS 일간스포츠에서 주최, 전자신문 지밸리뉴스에서 후원한 ‘2017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시상식이 열렸다.
캉카스백화점은 기업이 지니고 있는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질 높은 소비문화와 소비자에 대한 만족감을 선사한 바 올해 진행된 한국브랜드만족지수 조사에서 심사위원상 명품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서울 강남 압구정에 약 1200평 규모의 직영백화점을 운영중인 캉카스백화점은 명품가방, 명품시계, 쥬얼리, 지갑, 의류 등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세를 더 확장하기 위해 대구 동성로에 직영백화점 1곳을 추가로 오픈했다.
특히 캉카스백화점은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수입명품 가격의 합리화를 추구하는 등 고객의 소비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이다. 이와 관련, 명품도 새상품, 전시상품, 빈티지 상품, 스크래치 상품 등 컨디션별로갖춰 모두 할인율을 적용 및 판매하고 있다.
또 명품분야에서 캉카스백화점이강자로 떠오른 이유 중 하나는 한국명품보증협회로부터 10억원의 지급보증계약을 체결, 자사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에 업계유일 10억원의 정품보증을 해주고 있다는 점인데 이렇듯 명품 거래시장에서 소비자와의 신뢰를 굳건히 했다는 점이 이번 수상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캉카스백화점 관계자는 “소비자가 만족하는 명품전문백화점으로서 업계 1위임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정확히캐치하고 충족시킬 수 있도록 부담 없는 가격에 명품을 공급하고 질 좋은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발전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알려 각 브랜드마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지향적인 경영활동을 독려하고자 진행됐으며△내구재 △서비스 △소비재 △심사위원상 4개 부문으로 심사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