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신한국인대상 수상 _ 건강기능제품부문
‘가짜 홍삼, 가짜 백수오 논란 등 소비자를 우롱하는 큰 이슈 속에서 우리의 미션은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좋은 원료의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소비자들께 공급하는 것이다.’
이는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청년사업가 건식몰 우성호 대표의 말이다.
건강식품 시장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건강식품이라고 하면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무조건 먹으면 좋다' '일단 먹어봐' 라는 방식으로 판매가 되다 보니 잘못 복용해 부작용이 일어나는 사례가 빈번했다. 또한 식약처에 정식 인정받은 제품임에도 특별한 효과를 보지 못해 집안 구석에 여기저기 제품을 쌓아두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건식몰을 운영하고 있는 뉴네이처 우성호대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선진형 건강관리 유통시스템을 도입해 건식몰만의 특화된 고객만족 시스템을 만들며 많은 고객의 호응과 사랑을 받고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젊은 사업가 우성호 대표는 일찍이 유통시장을 눈여겨보고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에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해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유독 국내 시장의 건강기능제품 시장이 방문판매와 다단계 등으로 부풀려진 현상이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정상적인 유통경로로 판매되면 사업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보통 ‘식품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건강을 잘 유지하는 사람이라면 건강식품이 필요치 않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한다. 하지만 바쁜 직장생활과 업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건강관리는 어려운 문제다. 부족한 부분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채워 운동도 병행한다면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
건식몰의 가장 큰 경쟁력은 고품질과 저가격을 꼽을 수 있다. 그렇다고 타사보다 낮은 원가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아니며 기본정책자체가 저마진, 대량판매 전략이다. 판매사원을 동원하거나 매장에 상주시키는 직원을 매우 제한적으로 상주시키고 판로를 온라인과 통신판매의 비중을 많이 두고 있다. 때문에 수입원가와 판매가에 차이가 적고 할인점의 판매특성상 낮은 유통마진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또 선진국의 건강식품시장에 주목해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을 중심으로 제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 중 하나이다.
우성호 대표는 "수익창출과 국민 건강을 위해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것이 목표다. 지금은 주로 제약사와 제조사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진출하고 싶다. 또한 자사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 ’뉴네이처‘를 알리고 더 나아가 국내 시장 유통을 계획 중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