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에이치앤 상민통운(이하 상민통운)은 황철우 대표이사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박준성)는 지난 3월 28일 황철우 상민통운 대표 등 6명을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사용자위원은 근로자위원, 공익위원과 더불어 3자 합의제 행정기관을 구성하며 노사간 이익 및 권리분쟁에 대한 조정과 판정의 업무를 수행한다. 임기는 3년이고 연임 가능하다. 황 대표는 2020년 3월 27일까지 3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상민통운은 대형화물 지입차 및 기업물류 전문 운수회사로 상민운수, 상민물류, 상민로지스 등 3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업계의 후진적인 구태 타파와 폐쇄적인 분위기 쇄신을 위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운영시스템과 다양한 차주 복지 정책을 도입해 업계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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