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등마루 정육식당은 셀프서비스로 국내산 삼겹살과 소고기를 99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삼겹살, 양념갈비, 차돌, 우삼겹, 목살, 쏘세지, 김치찌개, 라면사리를 1인당 9900원에 무한리필로 모두 먹을 수가 있다.

이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조성윤 대표가 야채 및 고기를 직접 농수산물시장과 고기 도매시장에서 직접 공수해오기 때문에 최소한의 직원만을 유지하면서 인건비를 절감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삼겹살은 특히 노화방지·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영양소와 효능이 풍부한 삼겹살은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한국의 대표음식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조대표는 얼마전까지 강서구 양천 지역 300여명 노인분들게 무료 식사제공을 했었고 지금은 청소년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주민자치센터 차상위계층 및 편부모 가정에 무료로 고기를 제공하며 진정한 사회환원에 앞장서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단체 회식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이곳은 70명을 동시에 수용가능하고 위치는 서울 양천구 목동 등촌역과 5분거리 위치해 있다.

정이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