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거비 부담이 점점 커지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이 가성비 높은 서울·경기 빌라분양으로 실속 있는 구매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변동률을 기록하며 13주 연속 상승했다.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주거비 부담을 줄이려는 수요자들은 가성비 높은 서울·경기 빌라분양 현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이미 많이 올라간 집값에 부담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가성비 높은 서울·경기 빌라분양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고 있다”며 “서울 내에서도 강서구와 양천구 빌라분양은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이 이뤄진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어 “서울 빌라분양 가격이 부담되는 수요자들은 서울 접근성이 높고 힐링 가득한 주거환경이 갖춰진 고양시와 일산, 파주시 빌라분양을 선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서울·경기 빌라분양 시세 통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46~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양천구의 목동과 신정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5천~3억, 신월동 현장은 2억~2억3천 사이에서 분양이 이뤄진다.
더불어 전용면적 43~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강서구의 공항동과 화곡동 신축빌라 분양이 2억~2억5천, 방화동은 2억3천~2억6천에 거래되고 있다. 동일 기준으로 등촌동과 내발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2천~2억6천, 염창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2억2천에 거래된다.
경기 고양시 신축빌라 분양은 전용면적 53~66㎡(방3욕실2)를 기준으로 덕양구의 관산동과 내유동 신축빌라 분양이 1억6천~1억9천, 덕은동과 삼송동 현장은 2억3천~3억7천에 진행되고 있다.
이어 일산의 경우 전용면적 49~59㎡(방3욕실2)를 기준으로 일산서구의 덕이동과 대화동 신축빌라 매매와 일산동구 성석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6천~2억, 풍동 현장은 2억2천~2억5천에 거래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용면적 49~59㎡(방3욕실2)를 기준으로 파주시의 야당동 신축빌라 분양이 1억7천~2억1천, 상지석동과 금촌동 신축빌라 매매가 1억5천~1억8천, 교하동 현장은 1억2천~1억5천에 분양이 이뤄진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인천, 부천, 서울, 경기 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