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관광도시 의왕시, 친환경 콘텐츠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명품관광도시 의왕시, 친환경 콘텐츠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 박철희 기자
  • 승인 2017.05.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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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

명품관광도시 의왕시, 친환경 콘텐츠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명품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의왕시는 전국에서 개발제한구역 비율이 가장 높다. 현재 일부 그린벨트가 해제되면서 역동적인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것은 김성제 시장의 리더쉽과 추진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김 시장이 낙후된 지역의 곳곳을 꼼꼼하게 살피고 눈여겨보지 않았던 곳을 수도권 대표 관광지역으로 탈바꿈시킨 것은 그동안 공무원으로 노련한 실무 경험과 자신만의 비전과 추진력으로 낙후지역에 활력을 입히고 있다.

▲ 의왕레일바이크 개장식

 

김성제 시장은 “이웃인 안양시, 군포시를 부러워하던 우리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자족도시로서 경험 많고, 능력 있는 행정가인 제가 지역을 바꿔 함께 꿈꾸는 의왕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재정자립도가 높지 않은 의왕시가 그동안 굵직굵직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외부재원을 끌어오는 일이 중요했다. 김 시장은 외부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짜고 사업의 성공을 이끌기 위해서 성공 확신을 위한 기획을 하면서 ‘서민중심, 교육으뜸, 첨단자족, 문화복지, 명품창조도시’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도시를 새롭게 바꾸는 개발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작년 4월에 문을 연 의왕레일바이크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교육과 복지에서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대규모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지만, 최종 완성이 될 때까지는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고 한다.

이곳 의왕레일바이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호수를 순환하는 곳이다. 왕송호수를 돌면서 호수의 아름다움 자연경관과 함께 백로. 청둥오리 등 수많은 철새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호수주변의 생태습지와 연꽃단지, 자연학습공원,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해서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변모했다.

여기에 더 다양한 콘텐츠를 보완하기 위해서 레일바이크 탑승장 광장에 음악에 따라 춤추는 음악분수대가 지난 5월 3일부터 가동에 들어가 왕송호수공원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으며, 왕송호수에 사는 물고기와 철새를 직접 그리고 미디어 화면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미디어 체험관도 설치한다.

또한, 하루를 머무를 수 있는 캠핑장을 조성하고 자연학습공원 주차장에서 레일바이크는 승차장까지 짚라인을 설치하여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며 야간에는 다양한 빛깔의 LED 조명등을 설치했는데 왕송호수의 아름다운 밤 풍경과 운치 있는 모습들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으로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춰 의왕레일바이크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에서 즐겨 찾아오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쉽고 반나절 코스의 가족 나들이에 최적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무함과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철도 관련 시설과 더불어 친환경 생태체험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관광객의 증가로 시의 유동인구가 증가하여 인근 상권이 형성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 왕송호수

 

여기에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수도권 최고의 철새도래지인 왕송호수로서 의왕시민은 물론 다른 지역 시민으로부터 자연생태학습과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부곡동 지역이 철도산업 메카로서 충분한 가능성이 있음을 인지하고 철도특구지역 지정 및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철도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철도특구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해 널리 알릴 수 있는 상징성을 갖춘 작품을 공모 심사를 거쳐 5월에 의왕역앞 회전교차로에 철도특구 상징조형물 ‘레일타워’를 설치했다.

김성제 시장은 “음악 분수대와 미디어체험관 등의 개장으로 프로그램이 다채롭고 내용도 알차며, 전국 제일의 볼거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며, 왕송호수공원, 레일바이크 등과 더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국제일의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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