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특유의 향토와 특색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전통시장’! 사시사철 신선한 식재료와 지나는 이들 발길을 붙잡는 다양한 음식, 여기에 푸근한 ‘정(情)’은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이미지인데~ 그런데, 이런 전통시장의 활력이 최근 급격히 꺼져가고 있다?!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중곡 제일시장’. 현재 140여 개의 점포가 시장을 지키고 있지만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은 예전 같지 않다. 몇 년째 지속되고 있는 소비위축과 구제역, AI 등으로 인한 불안정한 물가 때문인데. 이곳에서 4년째 옛날 통닭 가게를 운영하는 김정호 사장님 역시 경기불황의 직격타를 맞은 상인 중 한 명이다. 그나마 이윤을 남기려면 명절 등 특수를 대비해 물량을 당겨 와야 하지만, 자금 사정 때문에 어려운 상황, 방법은 없을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시간! ‘알짜왕’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서민경제 활력 프로젝트 ‘서민금융, 내일을 열다’에 그 답이 있다. 정체는 바로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한 서민금융진흥원의 ‘전통시장 소액대출’! 전통시장 소액대출은 영세 상인들의 자금 조달 어려움을 덜기 위한 대책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연 4.5% 이내의 금리로 1인당 1천만 원까지 대출해주는 정부금융지원정책이다. 심지어 은행에 갈 필요 없이 시장 내 상인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무담보·무보증이라는 파격 조건으로 상인들의 뜨거운 성원을 얻고 있다는데.
한편, 매회 대출이 필요한 이들의 사연을 재구성, 시청자에게 알기 쉽게 정보를 전달하는 ‘알짜왕 꽁트’ 시간. 이번 회에도 변함없는 알짜왕 식구들의 연기 열연이 펼쳐졌는데~ MC 서유리는 성우답게 실감 나는 연기로 활약을 펼친 반면, MC 이상민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발 연기’로 흐름일 깨기 일쑤였다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알짜왕 식구들의 막간 꽁트가 공개될 예정!
서민 경제 활력 프로젝트 ‘서민금융, 내일을 열다’ 제4부 ‘전통시장 소액대출’의 모든 것은 5월 18일에 방송되는 jtbc ‘알짜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