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를 맞아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화두는 ‘국정 불안’과 ‘경제 위기’다. 특히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다. 수출과 내수 둔화로 경제 활력은 시들어가고 있으며 청년들은 일자리를 못찾아 아우성이고 서민생활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심지어 올해 경제는 더 혹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혁신을 통해 불황을 견뎌낸 기업은 경기가 호전되면 탁월한 실적을 내기 마련이다. 불황은 고통을 주지만, 도약의 기회 또한 내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주)파워그릴(대표 주귀덕)이 자동으로 뒤집어주는 그릴을 최초로 개발하며 인체에 해로운 유해물질이 전혀 없는 업소용 친환경 구이기를 시장에 선보이며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제품의 높은 품질 하나로 정면돌파하고 있다.

파워그릴은 불이나 전기가 아닌 근적외선으로 고기 등을 구워 먹는 신개념 그릴로 주귀덕 대표는 고기를 구울 때마다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연기와 기름 문제를 해결하고자 5년 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근적외선 빛을 이용한 전기그릴을 연구 개발한 끝에 지금의 파워그릴을 탄생시켰다. 파워그릴은 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 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등 유해 환경호르몬도 배출되지 않으므로 인체에 해로운 유해물질이 전혀 없다. 또한 불필요한 기름을 완벽히 제거함으로써 육즙이 살아 있는 맛 좋은 고기를 외식업주들에게 선보이며 출시 후 단숨에 외식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안전·보건·환경·품질을 인증하는 KC 마크와 친환경 경영 및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2008과 ISO14001:2004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더했다. 주 대표는 “침투력이 깊고 순간온도가 높은 근적외선은 원적외선보다 12배에 달하는 강력한 빛에너지”라며 “파워그릴은 이러한 좋은 빛으로 음식을 조리하기 때문에 매우 위생적이다.”라고 강조했다.

파워그릴의 아이덴티티는 자동으로 뒤집어 주는 시스템에 있다. 이는 주 대표가 2009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스템으로 단축 버튼이 있어 원하는 초벌 시간과 뒤집는 시간 세팅이 가능하다. 때문에 삼겹살, 목살, 돼지갈비, 닭갈비, 등갈비, 쪽갈비, 막창, 장어구이 등 모든 고기들을 자동으로 뒤집어 주며 다양한 초벌구이를 할 수 있다. 또한 근적외선을 이용한 간접가열 방식으로 고기 육즙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르게 익히고 영양소 손실을 막을 수 있다.주 대표는 “파워그릴의 또다른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시간이 지나도 고기가 거의 마르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육즙 조절 또한 기호에 맞게 조절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는 고기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안전성에도 만전을 기했다. 사용자가 지정한 일정 온도보다 높아지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고 반대로 내부의 열이 식어 온도가 낮아지게 되면 다시 작동되는 시스템을 갖췄으며 자동회전은 물론 자주 하는 조리법을 단축키에 따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까지 더했다.
파워그릴은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식당 브랜드를 새기거나 주문에 따라 맞춤기능 제작도 지원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팬을 달아서 환기할 수 있어 고기 냄새와 연기로 인해 겪었던 불편함까지 해결했으며, 청소하기도 편리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내부공간 또한 청소가 아주 편하게 1초면 분리가 되어 세정이 간편하며 하루 10시간씩 사용해도 전기료가 한 달에 8만 원이 채 되지 않는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이기도 하다. 별도의 전기공사 없이 벽에 있는 콘센트에 바로 그릴에 꽃아 사용이 가능하며 숯과 가스 대비 연료비가 60%이상 절감되며 굽는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테이블회전도 빨라 외식업주의 매출 증대효과는 30% 이상 상승하고 있다.
현재 파워그릴은 전국 사업장에 무려 500여 대가 보급되어 있다. 주귀덕 대표는 판매 후 AS부분에 있어서도 ‘찾아가는 사후 서비스’를 표방하며 적극 실천해 예방, 점검에서부터 리콜 조치까지 완벽에 가까운 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하자 없는 제품생산에 주력해 AS요청이 들어오는 경우도 거의 없다.
주귀덕 대표는 추후 본사의 생산과 판로를 엄격히 불리하며 경영의 전문화를 만들어 가는 한편 협력 업체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해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을 이끌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국민 건강을 최우선을 생각하고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이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주귀덕 대표. 한발 앞선 기술개발력과 영업추진력으로 국내 업소용 초벌구이기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는 그의 각오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