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 <마타하리> 기대해! ‘옹르망 출격 준비’
임슬옹이 담백한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InStyle> 화보를 통해 군더더기 없는 남성미와 깊은 눈빛을 드러내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것.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의 화보 속에서 임슬옹은 심플한 오버사이즈 셔츠와 팬츠, 슈트 등을 입고 담백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살짝 헝클어진 헤어와 무표정의 표정은 화보에 분위기를 더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보 촬영장에서는 여유 넘치는 포즈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5벌의 의상 촬영을 신속하게 끝내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편 임슬옹은 오는 6월 16일(금)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아르망’역을 맡아 첫 뮤지컬 도전을 앞두고 있다. 이에 “본래 아르망은 순수한 로맨티시스트였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거침없는 반항아의 모습을 보여줘요. 예전부터 뮤지컬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변화된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작품에 출연하기로 결정했어요.”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번 시즌에도 ‘아르망’에 합류한 배우 엄기준, 레오 그리고 ‘마타하리’를 맡은 옥주현, 차지연 등과 함께 연습해온 기간이 두 달을 향해가며 연습 강도를 높이고 있는 중이며 “엄기준 선배와 레오 그리고 저 세 사람이 표현하는 아르망이 다 달라요. 세 명의 아르망을 만나게될 거에요.”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벌써부터 팬들에게 ‘옹르망’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첫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 임슬옹의 화보와 인터뷰는 <InStyle> 6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