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그만두려고 했었는데...” 타이틀전과 남자친구에 대한 함서희의 진심
“원래는 그만두려고 했었는데...” 타이틀전과 남자친구에 대한 함서희의 진심
  • 온라인이슈팀 기자
  • 승인 2017.05.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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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서희 인터뷰 영상 캡쳐

ROAD FC(로드FC, 대표 정문홍) 아톰급 타이틀전으로 ROAD FC로 복귀하는 ‘함더레이 실바’ 함서희(30, 팀매드)가 시합을 앞둔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함서희는 일본의 ‘아톰급 세계 2위’ 쿠로베 미나(40, 마스터재팬)와 오는 6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9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ROAD FC 최초로 펼쳐지는 여성부 타이틀 매치.

 

함서희는 “원래는 그만두려고 했었는데 다시 ROAD FC 정문홍 대표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 번 하고싶다는 마음과 용기가 생겼다. 게다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여자 타이틀 매치가 열리는 거라서 지금까지 시합과는 조금 기분이 남다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팀 동료이자 남자친구인 김창현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다고 말한 함서희는 지난 2월 열렸던 김창현의 복귀전 이야기를 하던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ROAD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인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은 본선 진행에 앞서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이다. 동남아시아 지역 예선, 인터내셔널 예선 A, B조, 러시아 지역 예선, 일본 지역 예선, 중국 지역 예선까지 진행돼 총 14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한 경기가 남은 중국 지역 예선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1명, 마지막 인터내셔널 예선 경기에서 1명이 결정돼 16인의 본선 진출자를 가릴 예정이다.

 

ROAD FC (로드FC, 대표 정문홍)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중계된다.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국내 TV 방송이 진행되고,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로 중국, 해외 팬들을 위해 ROAD FC 유투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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