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불휴의 자세로 희망찬 고양시 설계해 갈 것
불면불휴의 자세로 희망찬 고양시 설계해 갈 것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7.06.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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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우영택 부의장

지방자치제도는 흔히 ‘민주주의의 학교’, ‘풀뿌리 민주주의’라 부른다. 이는 지방자치제도가 주민이 지방자치의 여러 과정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타인의 의견을 수용할 줄 아는 태도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민주주의의 장을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일회성 투표권 행사자로 전락해버린 현대의 대중을 사명감과 책임감을 지닌 자율적 민주주의 시민으로 복원해 생활 현장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귀중한 터전을 제공해준다는 점도 그 이유 중 하나다. 이처럼 주민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지방자치제에서 그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가장 큰 선도자 역할을 담당하는 이들이 바로 지방의원이다.

국회에 국민의 소리를 귀로 듣는 국회의원이 있다면 지방에는 주민의 소리를 몸으로 느낀다는 지방의원이 있다. 지방의원은 주민의 대표자로서의 지위를 가지며 이들이야말로 지방정치에 주민의 참여를 몸소 이끌어내고 주민의 자치의식 수준을 한층 더 높게 끌어올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방의원은 선출한 유권자나 지역주민만을 대표하는 특정주민의 대표자가 아닌 그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주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이를 대표하는 전체주민의 대표자인 것이다.

고양시의회 우영택 부의장

고양시의회 우영택 부의장이 긍정의 리더십으로 시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소통과 실천의 의정을 펼치고 있다. 고양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하며 많은 말보다는 귀를 넓게 열어 민심을 헤아리고 있는 우 부의장은 당적을 떠나 중립적인 지역의 주체로써 지역구의 비전과 미래를 개척해 갈 수 있도록 묵묵히 일하고 있다. 우 부의장은 “‘평생 살고 싶은 고양, 내 아이에게도 물려주고 싶은 고양’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참신한 사고와 역동성을 살려 시민들을 위한 민생지킴이가 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우영택 부의장은 평소 남다른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민생과 지역경제를 두루 살피며 지역주민들의 일이라면 하던 일도 멈추고 달려드는 열정적인 의정 활동과 헌신적인 지역 활동 탓에 ‘형식적인 말보다는 실천이 앞서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시간 외에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으며 언제나 문을 열어놓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항상 귀기울이고 있다.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하고 있다.”는 그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신망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작은 민원도 소홀함 없이 그들의 고충을 함께 이해하고 낮은 자세로 묵묵히 의원의 길을 걸어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우 부의장은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무서운 것은 지역민들의 무관심”이라며 “문화와 복지가 넘치는 ‘일류 고양’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발맞춰 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영택 부의장은 고양시에서도 비교적 낙후된 지역에 속하는 고양동, 관산동 일대를 지역구로 삼고 있다. 인구수 100만이 넘는 고양시는 덕양구와 일산 동․서구로 나눠져 있지만 일산 킨텍스 주변의 한류월드 주변부지에 편중된 개발정책으로 인해 계층별 주거분리와 교육격차가 고착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덕양구민들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현실이다. 우 부의장은 “일산신도시에 비해 계획성이 낮은 덕양구의 기반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으며 균형잡힌 발전을 위해 점진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교통위원을 겸하고 있는 우 부의장은 시정전반에 대한 주요 시책사업과 각종 민원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 예산집행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 제시 등 시민중심의 정책방향을 정립하는데도 열정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고양동 주민들의 바람인 청소년도서관, 관산동 통일로 확장과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열정을 쏟고 있다. 그는 “수영장과 체육시설이 포함된 고양 청소년도서관 유치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며 관산동은 청소년수련관 유치를 통해 지역문화가 상생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우 부의장은 “고양시와 시의회가 힘을 합쳐 주요 시책사업을 다시 점검하고 경제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과감한 발상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모든 지역현안은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에서 비롯된 장기적인 안목 하에서 진행되고 추진되어야 하며 고양시 전체를 설계한다는 자세로 대안과 대책이 병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불면불휴의 자세로 고양시와 시민을 위해 묵묵히 앞만 바라보고 갈 것”이라는 우영택 부의장. 아직도 지역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 많다며 지역발전과 민생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그에게서 희망찬 고양시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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