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 '매출증진 프로젝트' 시행
웰빙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 '매출증진 프로젝트' 시행
  • 김종우 기자
  • 승인 2012.10.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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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전액 부담하는 '불황극복 이벤트' 실시로 매출 2.5배로 껑충

웰빙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 '매출증진 프로젝트' 시행

▲ 뽕뜨락피자 대표이사 명정길
경기침체의 한 가운데서 자의든 타의든 창업시장 문을 두드리는 예비 창업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는 OECD 국가 평균치의 2배 수준. 매장 개점 이후 3년 이내에 폐점하는 자영업자 비율은 전체 자영업자 수의 47% 수준이다.

어렵사리 창업을 해도 3년 이상 버티기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 매출이 부진한 가맹점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가맹본사가 있어서 화제다. 바로 뽕잎과 오디, 우리 쌀로 만든 웰빙피자 '뽕뜨락피자'(www.bbongdrkpizza.com)를 출시한(주)웰빙을만드는사람들이다.

(주)웰빙을만드는사람들의 '뽕뜨락피자'는 매출이 부진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출증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뽕뜨락피자는 매출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불황극복 이벤트'를 실시, 수익 제고는 물론 점주와 가맹본사 간의 사기 진작과 협력 증진을 위한 윈윈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불황극복 이벤트'는 매출 부진 매장을 사전 선정하여 매출 부진 요인을 분석 하고,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 최적의 컨설팅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방식은, 매출 부진의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매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한 뒤 경력 5년 이상의 슈퍼바이저를 투입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뽕뜨락피자는 의정부, 동두천 지역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출 현황을 분석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벤트 행사 비용은 전액 본사가 부담하였고, 이벤트 담당자를 투입하여 행사를 진행 한 결과 평소 매출의 2.5배 이상 수익을 올렸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서울 경기 지역 간담회를 개최하여 점주와 본사간의 상생방안을 협의하였고, 성공 가맹점주의 성공 스토리 발표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뽕뜨락피자의 이중재 이사는 "최근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오픈 이후 후속 관리가 되지 않아 상당수 가맹점들이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서 뽕뜨락피자 가맹점주들은 본사의 회생 관리 프로젝트로 인해 자신감을 갖게 됨은 물론 매장의 수익률 제고에도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뽕뜨락피자는 최근 출시한 '궁중닭강정'의 반응이 뜨거워서 매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문의: 02)2653-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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