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음을 합일시켜 울타리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다
인간의 마음을 합일시켜 울타리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다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7.06.30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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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교 청암사 김귀달 선생

장기적인 경제 불황이 계속되면서 사회 전반에서 안정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에 대한 종교계의 합의도 이어지는 가운데 도리교 청암사 김귀달 선생이 하나로 통일된 종교를 통해 울타리 없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며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김귀달 선생은 “인간의 삶이 힘들면 힘들수록 절대자에게 의지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진다. 불성을 되찾으면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이익이 있고, 심지어 생사를 가늠한다고 해도 현대인의 관심사는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불성에는 관심이 없다.”며 “지금은 말세다. 말세의 시세는 참으로 험악하고 참혹하다. 예언서 속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실현시켜가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다름 아닌 본 청암사의 삼존여래”라고 말했다.

김귀달 선생

대구시 팔공산에 위치한 도리교 청암사는 선불유 합일된 창조주 미륵부처의 뜻을 통달하여 부처님 사명으로 출현한 주인공 생불도사 김귀달 선생이 조성한 도리청암사 창조주 미륵부처 형상을 모신 기도 도량이다. 이곳에서 김귀달 선생은 인생의 궁금증을 물어오는 중생을 위해 도리교 가르침을 심화해 쉽고 편한 설법으로 깨달음을 주고 있다. 언제나 일관성 있게 ‘종교가 하나 되면 울타리 없는 세상과 살기 좋은 세상이 된다’는 신념 하에 1,000일 기도를 접수받으며 그녀만의 독자적인 신인의 길을 걷고 있다.

창조주님의 마지막 상좌 김귀달 선생은 1948년 음력 11월 16일 경남 진주시 망경남동 섭천 골짜기에서 경주 김 씨의 가난한집 3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나 33세 때 출가한 이후 신인이 합일된 지존여래로 부처의 뜻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 지난 1980년 “동녘에 해 떴다. 광명 찾자”는 외마디 외침으로 자천문을 열면서 비롯된 신인의 길은 한국 사람이 동방을 세우고, 이로 인해서 미륵부처의 세계를 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륵부처님의 뜻은 종교를 하나로 통일하여 인간의 마음을 합일시켜 울타리 없는 지상낙원을 만들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김 선생은 원용수달님 뜻을 인류만방에 알리기 위하여 청암사 도리교 책자 10권을 배포했으며 미륵부처님 역사, 석가여래 역사, 원용 수달님 역사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혜의 제자인 인존여래와 신통력의 제자인 지존여래, 천존여래 중 예언서에 기록된 성현들 중 마지막 상좌인 김귀달 선생은 저서인 <유불선合경전>, <살아계신 창조주와 합일된 세 상좌>, <격암유록해설서>, <대예언서 속에 요한계시록-육육육 정도령 출현> 등을 통해 ‘창조주 하나 부처님’과 ‘삼존여래’의 존재를 지속적으로 알려 왔다. 그녀는 “현 지구상에 난립하고 있는 종교계에서 숭배하고 있는 대상은 크게 부처, 창조주, 신이고, 많은 사람들은 부처, 창조주, 신이 각각 별도로 존재하는 분들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그러나 삼존여래의 출현으로 부처, 창조주, 신(神)은 같은 분, 즉 한 분임이 밝혀졌다. 그 증거물이 바로 예언서 팔만대장경, 요한계시록, 격암유록이다.”라고 말했다.

김귀달 선생은 30년 이상을 창조주신의 말씀을 통해 큰 뜻을 깨우쳤다. 창조주신께서 깨우쳐 주신 도에 따르면 지구상에 수많은 신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님께서 이들의 대리역할을 해오고 계심으로 창조주신의 종교신앙은 지구상의 모든 믿음과 종교의 만법을 초월하는 대도라는 것이다. 천불신, 상제, 부처님, 신이 각각 다른 분이 아니라 한 분이시다.라는 명제가 진리라면 지구상의 모든 믿음과 종교의 근원이 한분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니 지구상의 모든 믿음과 종교의 대상은 호칭만 다를 뿐 같은 분에게 구복신앙을 행하는 것이므로 지구상의 모든 종교단체는 이미 대통합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반월지의 창조주 하나 부처님 형상 앞에서 기도하면 만복과 지혜를 얻을 수 있고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사람은 그 형상이 담긴 액자를 집에 봉안하고 기도해도 똑같은 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설파하는 김귀달 선생은 “지구상에 생존해 있는 모든 사람과 합일하여 존재하고 계시면서 끊임없이 그리고 대가없이 가르침을 내리고 계시는 미륵부처님으로부터 만복을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상에는 인약강당(인간은 약하지만 말세의 정황을 접하면 강해진다는 뜻)이라는 말이 있다. 부처님께 돌아오면 생사대사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김귀달 도사. <팔만대장경>, <요한계시록>, <격암유록>을 통해 성문화된 ‘거짓 증언을 바로 세우고 지상낙원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기 위한 예언’을 실현시키기 위한 김귀달 선생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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