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힌트 코리아 ‘미식남녀’, ‘락앤락’과 비디오커머스 협업 나서
바이탈힌트 코리아 ‘미식남녀’, ‘락앤락’과 비디오커머스 협업 나서
  • 글로벌 경제팀 기자
  • 승인 2017.07.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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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 소비자를 공략한 비디오커머스 협업활동이 전개된다.

‘바이탈힌트 코리아(대표 정지웅)’는 자사의 푸드 컨텐츠 플랫폼 ‘해먹남녀’의 중국 서비스 ‘미식남녀(美食男女)’가 종합 주방생활용품기업 ‘㈜락앤락’과 비디오커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식남녀는 ㈜락앤락이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서로 부합하고, ㈜락앤락이 중국 시장 내 인지도와 매출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에 따라 미식남녀는 오는 12월까지 ㈜락앤락의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 영상을 제작, 홍보함으로써 중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영상은 보온병(텀블러), 밀폐용기 등 ㈜락앤락의 상품을 활용한 레시피 및 제품 홍보 컨텐츠로 매월 2편을 제작할 예정이며, 중국 내 최대 할인행사인 광군절 프로모션 영상 제작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영상 컨텐츠는 미식남녀의 웨이신 공중계정을 포함해 웨이보와 컨텐츠 제휴를 맺고 있는 미디어 및 컨텐츠 커머스 채널 10곳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각종 뉴스미디어와 ㈜락앤락의 웨이신 공중계정, 머니락커 등 ㈜락앤락 자체 홍보채널에도 배포된다.

바이탈힌트 코리아 정지웅 대표는 “중국 내 모바일 채널의 파편화와 다양한 특성들로 인해 다양한 유저층에 공통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짧은 전문 영상(PGC, Professional Generated Content)의 중요성이 높은 편”이라며, “이번 ㈜락앤락과의 비디오커머스 협약에서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이미 다수의 중국 유저들에게 검증받은 미식남녀의 컨텐츠 커머스 능력을 기반으로 레시피는 물론, ㈜락앤락의 다양한 상품을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제공할 수 있는 컨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탈힌트 코리아의 ‘미식남녀(美食男女)’는 국내 푸드 컨텐츠 플랫폼 ‘해먹남녀’를 중국 현지화 버전으로 선보인 컨텐츠 커머스 서비스다. 영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푸드 컨텐츠를 비롯해 신뢰도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중국 사용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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