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오는 11월 15일부 일본노선(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증편을 기념하며 이벤트를 준비했다.

에어 부산은 23일~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왕복항공권 운임 경매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후쿠오카 노선 왕복항공권은 최저 30,000원부터(공항세 36,200원·유류할증료 61,200원 별도), 부산-오사카노선 왕복항공권은 최저 50,000원부터(공항세 58,500원·유류할증료 61,200원 별도) 구매할 수 있으며, 각 노선에 200석씩 총 400석이 제공된다.

이 기간에 판매되는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12월 1일 ~ 22일이며, 3일 이내 체류항공권으로 1박2일 혹은 2박 3일 여정 중 선택할 수 있고 1인 2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최종 낙찰자는 3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낙찰된 항공권은 11월 1일~ 2일 이틀 동안 꼭 발권을 완료해야 한다.
 

김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