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전 및 당뇨합병증치료, ‘약효’ 못지않게 ‘안전성’ 중요
신부전 및 당뇨합병증치료, ‘약효’ 못지않게 ‘안전성’ 중요
  • 온라인이슈팀 기자
  • 승인 2017.09.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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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질환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경제 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가장 높으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와 개인 및 국가 가치러야할 직‧간접의료 비용도 큰 부담이 되고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으로 인한사회·경제적 비용은 연간 약 6.8조원에 이르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당뇨환자의 약 70%가 심혈관계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른다고 한다. 이와 같이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높은 당뇨 환자가 급증하고 고령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심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조영제 사용도 함께 증가했고, 그 결과 조영제(CT나 MRI 등과같은영상진단검사나중재시술시조직이나혈관을선명하게볼수있도록인체에투여하는의약품)에 의한 급성신부전의 발생이 크게 늘고 있다.

급성 신부전이란 신장 기능이 수시간에서 수일에 걸쳐 급격하게 저하되는 것을 말한다. 신장 기능 저하의 결과로 신체 내에 질소 노폐물이 축적되어 혈액 내에 고질소혈증이 일어나고, 체액 및 전해질 균형에 이상이 생긴다.급성 신부전은 전체 입원환자의 5% 정도에서 발생하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의 경우 30%까지 발생빈도가 증가한다.(출처:국내 임상진료지침)

2012년에 발표된 자료를 보면 급성 신부전에 걸린 환자는 만성 신부전(CKD)에 걸릴 위험비가 8.8배 증가하고, 투석이 신장 이식이 필요할 수 말기 신부전(ESRD)에 걸릴 위험비가 3.1배나 증가 한다고 한다.

이러한이유들로조영제투여는70세이상, 그리고특히신장질환, 당뇨병, 단백뇨, 탈수증, 심부전, 간경변,메트포르민이포함된혈당강하제등을복용하는사람의경우특히주의가필요하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국제 학술지 Critical Care Clinic에서 2015년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특히 급성 신부전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평소 오래 먹는 진통제(NASID), 항생제, 항바이러스제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당뇨의경우고혈당과그로인한합병증과그외에치료과정에서나타나는여러부작용들로인해그대안으로천연약물이세계적으로관심을끌고있다. 일본과중국대만등아시아국가는물론프랑스영국등의국가들도아시아국가와의료협약을체결하여당뇨, 당뇨합병증, 신장질환의치료연구에박차를가하고있다.

그 와중에 SCI급 국제 학술지 'Chinese Journal of Integrative Medicine'에 당뇨 관해(완치) 가능성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발표되어 중국 언론에 소개되었다.

경희생한의원 김지만 원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당뇨 완치에 대한 가능성이 시사 된 김지만 원장의 논문 제목은 ‘Effect of Yanggyuksanhwa-Tang on Non-Insulin-Dependent Diabetes Mellitus Unresponsive to Oral Hypoglycemic Agents: A Case Report’이다.

논문을 살펴보면 우선 연구 대상자는 ‘한방 치료 전 공복 혈당이 300이상, 당화혈색소 9.6인 2형 당뇨 환자’로서, 핵심 내용은 해당 환자를 사상 체질 한약으로 공복혈당 80, 당화혈색소 5.8 정상 범위로 조절이 가능하게 치료 한 다음 한방치료 종료 후 2년간 환자를 추적 관찰한 결과이다.

관찰 결과 양약, 한약의 복용 없이도 2형 당뇨를 앓았던 환자가 안정적으로 혈당이 조절 되고 있으며, 당화혈색소가 지속적으로 정상 수치를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당뇨 완치(관해)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로서, 완치에 대한 새로운 발견으로 인정 받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원장은 그 이외에도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 'Complementary Therapies in Medicin'에 2형 당뇨병 환자 수십명을 치료한 결과, 환자 전원의 혈당이 낮아지고 혈당조절 능력이 개선된 것을 확인한 임상 사례 논문을 게재했으며 유럽 내분비 내과 학회지 'Endocrinology, Diabetes & Metabolism'당뇨병성 신부전 환자(만성 신장질환 3기)의 치료 임상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원장의 이러한 연구 결과와 치료 안전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 7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4개 기관이 후원하는 '제11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내분비계질환부분 최우수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대한민국의 보건산업을 이끌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 처음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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