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된 이래 지방의회는 진정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자율과 책임이 조화되는 건전한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는데 공헌해 왔다. 지방의회는 헌법상의 기관으로「의회 없는 자치 없고 자치 없는 민주 없다」는 말과 같이 지방의회 없는 지방자치란 생각할 수 없으며, 지방의회가 구성되지 않는 한 진정한 지방자치를 한다고 말할 수도 없다. 이처럼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중심에 있으며 그 성공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방자치의 구성요소 중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방의회 구성원인 지방의원은 정책결정, 지방정부의 감시와 통제, 법령재정, 분쟁조정 및 민원 해결 등을 토대로 지역에 봉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집행기관을 감시하고 통제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이익을 조정하는 역할은 지방의원의 고유한 역할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지난 2008년 보궐선거를 통해 김천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2010년과 2014년 두 번의 지방선거에서 최다 득표수를 획득하며 제6, 7대 김천시의원에 연이어 당선된 이선명 의원이 당리당략을 배제하고 중립적인 지역의 주체로써 지역구의 비전과 미래를 개척해 갈 수 있도록 묵묵히 일하고 있다.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이 의원은 많은 말보다는 귀를 넓게 열어 민심을 헤아리고 있다. 참여시정 구현, 사회 안전망 확충, 문화예술과 스포츠 산업의 활성화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모색을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는 이 의원은 지역민의 고충사항과 현안, 숙원사업의 해결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진정한 지방자치란 지방의원의 책임 있는 역할수행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어우러질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 것으로 지방의원으로서 민심을 읽고 이를 반영하는 노력과 의지를 가져야 함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각종 민원해결에 솔선수범하여 소임을 다해 온 이선명 의원은 언제나 시민들을 위해 문을 열어놓고 있다. ‘자전거 타는 의원’으로 알려져 있는 그는 평소 자전거로 지역곳곳을 누비며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현장의 수많은 민원에도 그는 ‘시민의 심부름꾼’ 이라는 소신을 잃지 않고 꼼꼼히 민생을 살핀다. 지역사회의 그늘을 찾아다니며 더 나은 김천시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그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신망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작은 민원도 소홀함 없이 그들의 고충을 함께 이해하고 낮은 자세로 묵묵히 의원의 길을 걸어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러한 이 의원의 의정활동은 여러 매체를 통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높이 평가됐다.
재선의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회, 효율적인 의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선명 의원의 의정철학은 바로 ‘소통과 화합’이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만이 아닌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각종 사업계획과 수요를 중.장기적으로 전망하고 효율적이고 계획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 이선명 의원은 “의견 대립과 갈등해소를 위해 당당하고 포괄적 리더십을 발휘해 현안을 조정하고 중재하는 지방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명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탑리더스 우수의원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탑리더스 우수의원 의정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의원으로서 검증된 의정활동과 시민과의 융합, 미래 통찰력과 비전 제시, 지역발전 공헌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