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너랑, 나랑, 서랑사회봉사단과 학생회 간부, 교직원봉사단이 지난 20일(수),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세상을 바꾸는 따듯한 손길’을 주제로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봉사는 서원대학교 뷰티학과의 네일아트와 손 경락마사지, 이·미용 서비스, 사회복지학과의 혈당체크 봉사를 시작으로 서원대학교 댄스동아리, 클래식연주동아리,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의 태권무, 격파, 호신술 등 4팀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소고기 미역국과, 소불고기, 떡, 과일, 음료로 점심 식사를 대접해 넉넉한 만남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원대학교 사범대학 정진균(체육교육과 4년)학생회장은 “맛있게 드시고 즐기며 격려를 많이 해주셔서 보람이 컸다”며 “앞으로도 공경과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원대학교 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복지기관을 돌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재능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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