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신안농협”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신안농협”
  • 진정태 기자
  • 승인 2017.10.3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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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농협 조합장 강점석

고객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신안농협은 자산 건정성과 유동성이 우수한 농협으로 지역 농협 발전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농산물 생산지도는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전남 신안군 임태면에 위치한 신안농협(조합장 강점석)은 농촌실정에 맞는 현장 농업정책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 성장해왔다. 또한 급변하는 정세의 흐름에 따라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수익기반을 제공하고자 민감한 여수신금리 조정을 비롯한 보험, 카드 및 하나로마트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신안농협  강점석 조합장

 

특히 지역 농가 조합원들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농가 소득이 감소될때는 관내 조합원들이 수확한 농산물을 수매하여 조합원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수매를 통해 어려운 농가 조합원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이렇게 신안농협이 매년 성장을 거듭하면서 명실 공히 신안 중부권 거점농협으로 성장하게 됐다. 지난 2015년 강점석 조합장 취임 이후에는 2년 연속 62억원의 수익금을 달성하여 농산물에 대해 매년 30억원이 넘는 추가정산을 실시함으로써 농가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안농협은 매년 지속적인 성장속에 농촌 실정과 농업인의 바램을 알고 실천하는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을 꾸준히 펼쳐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농업소득과 농외소득의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신안농협은 농가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농민 화합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3회 신안농협 농업인 한마음 큰잔치’, ‘2회 신안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 골프 대회’, ‘신안농협과 농업인이 함께 하는 제1회 해변 불꽃 가요축제등 조합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고 있다.

제2회 신안농협산악회 고창선운산 산행

 

감사의 김장 나누기

 

 

(인터뷰)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농업정책으로 흑자경영

 

지난 20153월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제7대 신안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강점석 조합장은 평소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업인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조해 오는 가운데 2017년부터는 농사는 농업인이, 수확부터 판매까지는 농협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가에 대한 농약·퇴비 무료살포, 마늘캐기, 자르기지원, 트랙터경운작업지원 등 소통을 위한 현장지원중심의 농업정책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처음 취임 당시 어려운 상황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하여 결손금 정리와 농산물 추가정산을 지원하고도 흑자 농협으로 탈바꿈 시킬 정도로 투명한 경영과 탁월한 리더쉽으로 농협중앙회에서 평가하는 우수조합장상 수상과 농민·조합원을 위한 농협의 가치구현에 헌신하고, 조합원 복리증대 및 농수산물 판로확충을 이끌며, 농업·농촌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언론사에서 주관한 ‘2017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경제인 부문을 수상했다.

강점석 조합장은 농업소득과 농외소득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힘을 쏟다보니 그 공로를 인정해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고 말했다.

강 조합장은취임 후,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다는 각오로 재임 기간 내내 농산물의 판매 이익금을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되돌려 주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같은 부단한 노력으로 인해 신안농협이 매년 지속적인 성장 속에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현장에 집중하겠다는 취임 당시 조합원들에게 한 약속을 착실히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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