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스타일 피자전문점, ‘7가지 비법’으로 성공 예약
아메리칸 스타일 대형피자전문점 ㈜빅스타푸드(대표 박종현)는 여느 프랜차이즈 전문점과는 다른 차별화된 7가지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빅스타푸드는 국내에선 본격 아메리칸 스타일이 오직 하나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첫 번째 경쟁 무기는 직경 18인치에 달하는 거대한 아메리칸 스타일 피자다. 이른바 ‘Only One Size’임을 강조한 이미지 메이크업 전략이기도 하다. 로고 역시 글자체의 굵기와 명암에 엑센트를 가미, 확연히 눈에 띄는 시각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가히 ‘비주얼’시대에 적합한 이미지 소구력을 발휘한 것이다.

두 번째는 ‘건강한 웰빙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자체 공장에서 72시간 저온 숙성해 직접 만든 웰빙도우, 그리고 역시 직접 갈아 만든 토마토 수제소스를 사용한다. 이는 국내의 어떤 피자와도 견줄 수 없는 맛을 선사한다. 그래서 유명한게 ‘콰트로 피자’, 즉 4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피자다. 이게 세 번째 경쟁력의 무기다. 콰트로 피자 말고도 사이좋게 반반으로 즐길 수 있는 ‘반반피자’도 있고, 각종 토핑과 함께 고소한 치즈가 홍수를 이루다시피한 ‘시카고 피자’도 있다. 모두 ㈜빅스타푸드가 자랑하는 독창적인 메뉴들이다.

㈜빅스타푸드 가맹점들에게 전수되는 네 번째 경쟁력은 ‘100일 전문 관리시스템’이다. 본사가 전문적 노하우와 매뉴얼을 지원, 개업 100일만에 성공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또 가맹점들의 안전한 창업도 ㈜빅스타푸드가 심혈을 기울이는 대목이다.
이를 위해 예비창업자를 위해 입점 희망지역에 본사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여 3개월 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도록 한다. 그런 다음 비로소 창업자에게 가게를 양도하는 방식이다. 본사가 앞장 서서 ‘돌다리를 두드려 보는’ 셈이다. 창업비용도 부담없는 수준이어서 더욱 좋다.
일단 개업 후엔 유명 맛집 블로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도록 돕는다. 이런 특유의 경영 지원책에 힘입어 ㈜빅스타푸드 가맹점들은 출발 단계에서부터 ‘절반의 성공’을 기약한 것이나 다름없다. 현재도 전국적으로 이런 사업 취지에 동참, 성공을 꿈꾸는 가맹점들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