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에 사는 강 모 씨(37세)는 얼마 전 접촉 사고로 인해 외제차 판금 도색을 하기 위해서 회사 근처 공업사를 방문했는데, 황당한 경험을 겪게 되었다. 공업사는 견적과 함께 수리 기간을 약속했지만 차량 출고도 늦어지면서 추가 견적을 요구하고, 구두로 약속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지켜진 것이 없었다. 더군다나 며칠 후 수리 받은 부분이 다시 문제가 발생해 골치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국내 자동차 등록 수는 2천만대가 넘는다. 일하는 사람의 인구 수만큼 차량도 많은 편에 속하고 있는데 사람과 마찬가지로 차도 제대로 보수해주지 않으면 늙고 병들게 된다.
하지만, 해당 사례처럼 1급 공업사여도 수리를 받은 후 오히려 다른 부분까지 고장이 나거나 과도한 수리비를 청구하는 등 자동차 정비에 관련된 피해 사례는 심각한 사항 중 하나이다.
가장 많은 피해 신고건은 수리 불량과 함께 부당 수리비 청구, 수리 지연이 많았다. 대전 1급 자동차 공업사 정일모터스 이정열 대표는 “이런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양심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공업사 선정이 매우 중요하며,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이 되어있는 곳이 외제차, 수입차, 국산차 등 전 차종 무리 없이 수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정확한 서면 계약서를 바탕으로 덴트, 외형 복원, 범퍼수리 등 각 분야별 18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정일모터스는 대차서비스 및 픽업서비스를 진행해 대화동에 위치해 있지만 세종시, 신탄진에서 방문률이 높은 공업사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