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 지난 1월 26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이 서울역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목도리와 식료품을 전달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는 지난해 연말, ‘삶의 가치를 나누는 트리’ 기획전시를 마련하여 ‘뜨개질 36.5° 프로젝트’를 진행해 수강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모두의 목도리’를 만들어 트리로 전시했다.

이에 중부캠퍼스 고선주 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캠퍼스 수강생 등 5명은 26일 직접 쪽방촌을 방문하여,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쪽방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목도리 52개와 라면 52박스를 전달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올 겨울 한파가 더욱 매서운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50+세대가 적극 참여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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