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 헬스케어 업체 리츠피티(LitPT)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츠피티의 주요 사업 부문은 온라인 퍼스널트레이닝으로, 올해 1월 아모리움 산후조리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산 후 외부 출입이 어려운 신생아 엄마들을 위해 산후조리원 입실 기간과 퇴실 후 산모에게 맞는 회복 운동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리츠피티 최승용 대표는 “이미 제작이 완료된 일괄적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인해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운동을 지속하여 몸을 다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해당 서비스는 퍼스널 트레이너들이 실시간으로 의학 검증된 프로그램을 고객 맞춤으로 제공하고 대화를 통한 진짜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고객 만족성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에서 별도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일반 가정주부 및 직장인들도 리츠피티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리츠피티 프로그램은 ‘라이브콜’이라는 독특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통해 검증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소속된 트레이너를 훈련·양성한다.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솔루션으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없이 홈페이지 방문만으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고객의 편리성을 더했다.
리츠피티는 향후 전국 산후조리원에 온라인 실시간 피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 제공 중인 피트니스, 필라테스, 요가, 심리상담 외에도 당뇨 및 암 투병 환자들에게 영양 서비스와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승용 대표는 “리츠피티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고객들이 질 높은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는 것을 목표로, 국내외 주재원 가족 혹은 해외에서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정신적·육체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